[달그락달그락]현대판 ‘책쾌’, 책과 사람을 잇는 다리 되다

[달그락]

전국의 독립출판사와 출판인, 서점이 모인다는 ‘책쾌’ 북페어 행사에 찾아가게 되었다. 7월의 더운 날씨라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힘들었으나, 도서관으로 들어서자 한복차림의 선비가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큰 목소리로 ‘책쾌’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중이었다. 다른 한 편에서는 포토존과 즉석사진 촬영이벤트가 진행되어 있었다. 시원한 내부로 들어가자 색다른 책과 일러스트, 물건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QR코드 인식으로 성우가 직접 녹음한 소설책을 들을 수 있는 형식의 책이 색달랐다. ‘마손부스’에서는 ‘내 동생 관찰기’라는 책과 고양이 엽서를 팔았는데 고양이 엽서가 너무 귀여워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손만 나온 시원, 밝은 표정의 승주, 별하의 재민쌤이 함께였습니다!

 '전주책쾌' 북페어행사에 다녀온 김시원 청소년기자의 기사 중 일부입니다. 조금은 새롭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체험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현장의 분위기와 청소년의 감상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시원 청소년은 취재후기로 '전부 사고 싶었지만 내 통장이 텅장(텅 빈 통장을 이르는 신조어)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자제하면서 지나가려고 애썼다'고 하는데요, 기사로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접해보시길 권해드려봅니다! :)

[달그락달그락]현대판 ‘책쾌’, 책과 사람을 잇는 다리 되다 

기사 링크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85526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