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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가운데 최초 최우수등급 받아 눈길
새집증후군 예방·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호평 【양구】강원외국어고등학교가 학교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학교법인 양록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준공한 강원외고 건물이 전국 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의 인증기관인 크레비즈인증원으로부터 친환경건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양록학원은 2007년 발주 당시 최고의 친환경 시설로 설계한데 이어 건축 과정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 시설 및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친환경 자재 사용을 통해 새집증후군이 없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말 공식인증기관인 크레비즈인증원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 서류심사와 심사위원들의 현지답사 등 총 3회에 걸친 심의
끝에 최우수등급 인증 기준점수를 훨씬 상회한 89.17점을 획득했다.
강원외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친환경 시설을 갖췄다”며 “최고의 시설에 특목고에 근무하던 우수
교사진과 도내 최우수 학생들을 확보한 만큼 영재교육의 요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원외고는 2007년 착공돼 2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준공 됐으며 교실 기숙사를 비롯해 최첨단 학습시설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첫댓글 요즘 외고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처음 특목고 만들때의 취지를 살려서 교육을 하면 좋을텐데 특수한 분야에 능력있는 아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특목고가 특정 일류대학을 목표로 입시교육에 열올리는 학교가 되었으니 특목고 입시를 위한 사교육이 문제가 될 수 밖에 ㅉㅉㅉ
외국어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은 대학진학을 외국어 전공학과로 제한을 하는게 정답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