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2) / 김별
여기까지
능선으로만 이어진 길을 따라 왔다.
고단하고 외로운 길이었지만
뜨거운 눈빛으로
저린 미소로
마주치며 지나쳤던 거룩한 사람들
그중에는
시우쇠처럼 달려 들어와
내 몸으로 흡수 되었다가
유체이탈을 하듯이 다시
나를 통과해 나간 사람이 있다
그렇게
나의 길을 접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
*****
첫댓글 구불구불한 능선길은 제 고향으로 가는 장재라는 큰 고갯길이 있는데 장재를 지금 넘어가고 있는 듯 하네요 장작불 때는 난로 그 위에 주전자 정겹습니다
은장거리님 반갑습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고향이 산골이신가 봅니다. 장재라는 지명이 정겹습니다. 요즘 같은 계절은 고향이 따스함이 더욱 그립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난로위에 주전자가훈훈함을 주내요고구마는 없나요김별님잘 보았어요
큰? 소나무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고 계시지요. 겨울에 난로만한게 있을까요.주전자에서는 따듯한 물이 끓고, 고구마는 덤이겠지요. ^^* 따듯한 겨울 되세요. 감사합니다
와 유체이탈~굉장한 표현인데 확실해지는 느낌이에요역시 김별님은 짱!!ㅎ
ㅋㅋ ~^^ 자오님 쎈스쟁이신가 봐요. ~^^확실해지는 느낌이시리니, 저도 기분 업입니다날이 많이 싸늘하네요. 건강하시지요. 그래도 햇살이 따듯해서 다행입니다. 남은 시간도 따듯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표현 잘 감사 했어요.즐거운~ 밤 되세요.?최고?
남기신 흔적마다 꽃잎처럼 곱습니다.님의 마음이 곱고 향기로운 까닭일 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구불구불한 능선길은 제 고향으로 가는 장재라는 큰 고갯길이 있는데 장재를 지금 넘어가고 있는 듯 하네요 장작불 때는 난로 그 위에 주전자 정겹습니다
은장거리님 반갑습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고향이 산골이신가 봅니다. 장재라는 지명이 정겹습니다.
요즘 같은 계절은 고향이 따스함이 더욱 그립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난로위에 주전자가
훈훈함을 주내요
고구마는 없나요
김별님
잘 보았어요
큰? 소나무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고 계시지요. 겨울에 난로만한게 있을까요.
주전자에서는 따듯한 물이 끓고, 고구마는 덤이겠지요. ^^* 따듯한 겨울 되세요. 감사합니다
와 유체이탈~
굉장한 표현인데 확실해지는 느낌이에요
역시 김별님은 짱!!ㅎ
ㅋㅋ ~^^ 자오님 쎈스쟁이신가 봐요. ~^^
확실해지는 느낌이시리니, 저도 기분 업입니다
날이 많이 싸늘하네요. 건강하시지요. 그래도 햇살이 따듯해서 다행입니다. 남은 시간도 따듯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표현 잘
감사 했어요.
즐거운~ 밤 되세요.
?최고?
남기신 흔적마다 꽃잎처럼 곱습니다.
님의 마음이 곱고 향기로운 까닭일 줄 압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