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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를 하기 위해서 더 이상 '큰' 프린터를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스라엘 기업 '주타(Zuta labs)가 작지만 강한 로봇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보통 프린터를 생각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해오던 종이를 넣는 프린터를 생각하셨을 텐데요, 이것은 종위를 넣는 것이 아니라 종이 위에 직접 프린터가 되는 방식입니다.
크기가 작아 어디에서든 휴대가 가능하며 바퀴와 모터가 달려있어서 종이 위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있으며 프린터 몸체에는 잉크 카트리지가 탐재 되어 있습니다.
명령 방법은 스마트 폰로 블루투스를 사용해 무선으로 명령을 내릴 수가 있어 더욱 간편합니다. 잉크용량도 1000페이지까지 인쇄할 수 있는 잉크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작다고 빈번한 잉크 교체를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단 A4크기를 기준으로 인쇄를 하면 장당 40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 프린터보다는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이것은 곧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느낀 것은 학교에서 발표 당일, 발표를 해야하는데 프린트를 못 뽑아 왔을 때 항상 프린트를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해서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많았는데 이렇게 휴대용으로 된 프린터가 존재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급할 때 바로 바로 인쇄를 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