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7. 23. 오늘의 양식 : 두 증인의 모습과 권세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37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338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41 십자가를 내가 지고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2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1 :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
7. 설 교---------- 두 증인의 모습과 권세
3-2) 두 증인의 모습과 권세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예수님이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신다.
두 증인은 종말에 일할 하나님의 종들을 말한다. 그렇지만 새 시대의 개념을 보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광야로, 그리고 광야에서 가나안땅으로 빼내실 때, 타락한 구약교회에서 신약교회로 빼내실 때, 그 다음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종이였다. 그러나 광야의 성막 시대와 가나안 땅의 성전 시대를 거쳐 타락한 이스라엘 속에서 새로운 신약교회를 세우셨다.
그 다음에는 마지막 음녀 바벨론, 여기서는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영적 세계가 열린다. 구약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 주셨다. 그리고 신약은 이 세상 가운데서 또는 이스라엘 가운데서 신약교회를 통하여 다 보여 주신다.
이스라엘이 종살이 할 때 하나님이 첫 번째 하신 일이 무엇인가? 출애굽기를 보면 모세를 먼저 지도자로 세우셨다. 주의 종을 세우신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신약교회를 세울 때 첫 번째 하신 일이 열두 제자를 세우는 일이었다.
마지막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우리가 가야 할 천국을 갈 때 누구를 세우시는가? 바로 두 증인을 세우신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종말할 것 없이 다 같은 하나님의 종들이다. 그러므로 주의 종이 얼마나 중요한가?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
주의 종은 양들을 위해서, 성도를 위해서, 바로 이 자체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신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른다.
예수님은 종을 친구와 같이 대면하셨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너무도 사랑하셨다. 예수님이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라고 호칭하셨다.
너무 중요하니까 '두 증인' 그러지 않고, '나의 두 증인'이라고 말씀하셨다.
계시록 22장 16절에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라고 했다. 이것은 교회가 덜 중요하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교회를 이야기할 때는 '내'자를 사용하지 않으셨다. '내 사자를 보내리니' 이것은 하나님의 종들을 사랑하시고 종들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강조한다.
지금 무교회주의나 무목자주의는 전부 사이비들이다. 교회가 세속화되니까 교회도 필요 없다. 목회자들이 자꾸 세속화되니까 목사들도 필요 없다.
아무리 교회와 종들이 타락해도 하나님께서는 타락하지 않은 종들을 통하여 진리를 계승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자기 백성들을 이끌어내신다. 할렐루야!
마지막 때도 똑 같다. 하나님의 종으로 명칭상 두 증인이라고 한 것이다.
왜 두 증인이라고 했는가? 두 증인이라는 것은 법적 증인수이다.
신명기 19장 15절에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요한복음 8장 17절에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그러니까 두 증인이라는 것은 반드시 두 사람을 말한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은 진리를 외칠 때 그것을 인정하고 법적으로 승인한다는 법정적 용어다. 그러므로 두 사람이 아니다.
창세기 19장 1절에 소돔성이 멸망 당할 때 천사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두 천사를 보냈다. 이것도 같은 개념이다.
여호수아 2장 1절을 보면 여리고 성에 정탐꾼을 보낼 때 열두 지파지만 두 사람씩 보냈다.
마가복음 6장 7절에도 열두 제자를 두 사람씩 짝지어 보냈다. 꼭 두 사람만이 아니다. 마지막 시대에 일할 하나님의 종들을 말한다.
누가복음 10장 1절에 70인을 전도인으로 파송할 때도 두 사람씩 보냈다. 누가복음 7장 19절에도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낼 때도 두 제자를 보냈다.
누가복음 24장 5절에 보면 주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실 때 나타난 천사가 두 천사였다. 그리고 사도행전 1장 7절에 주님이 승천하실 때 공중에 나타난 천사 역시 두 천사다.
천사는 원래 날개가 없다. 날개를 단 것은 가짜다. 헬라 신화, 헬라의 미신, 그런 우상 신전에서 나오는 얘기다.
가톨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개 달린 천사도 잘못된 것이다. 천사를 여자로 그린 것도 잘못이다. 여신숭배, 마리아 숭배 다 잘못된 것이다.
천사는 여자 남자 구별되지 않는 그런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신다.
계시록 13장 15절에 거짓 선지자의 권세가 나온다. 마지막 대 환난 때 거짓 선지자, 용, 짐승이 엄청난 권세를 가지고 나타난다.
사탄의 무리도 마지막 이 한 판에 전부 쏟아버린다. 세상의 전쟁에서도 최후 결전에 힘을 쏟을 때 어떻게 합니까?
이쪽의 모든 힘과 무기를 다 동원하고 저쪽에서도 남은 병력과 무기를 총동원하여 완전히 쏟아버린다.
그때는 자기 있는 것 다 동원하여 남은 힘을 남김없이 쏟아버리는 것이다. 마지막 때 이 세상이 끝이 난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지면 마귀 사탄들도 거짓 선지자들에게 엄청난 권세를 준다. 그래서 용의 권세, 짐승의 권세가 기세를 부린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에게 주시는 두 증인의 권세는 이 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엄청난 권세로써 모세의 권세와 엘리야의 권세를 합친 것과 같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빼낼 때 모세에게 실로 엄청난 권세를 주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냈다.
말이 바로이지 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의 애굽의 문화로 왕의 권세는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모세를 물에서 낸 바로의 딸이 여왕이 되었다. 아들이 없었다. 모세가 궁중에 있었으면 자연히 왕이 된다.
당시는 애굽이 천하를 지배했을 때였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엄청난 부귀영화를 버렸다. 모세가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장정만 60만 정도, 전체 인원으로는 200만 이상이나 되는 백성들을 이끌고 나올 때는 모세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셨기 때문이다.
열 가지 재앙의 권세를 주셨고 바로 앞에 담대히 나가서 '바로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광야로 보내라고 하신다.'라고 강하게 외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오늘 날은 그 권위가 무너져간다. 대통령의 권위, 목사의 권위, 부모의 권위까지도 사라져 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권세를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별별 사람이 다 있는데 이들을 이끌어가려면 보통 권세를 주였겠는가?
12제자들도 이 세상 구약의 타락한 교회를 신약교회로 이끌어내는데, 로마의 핍박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바위를 뚫고 살았겠는가?
로마가 세계를 지배할 때 이에 대항해 예수를 전하다가 잡히면 죽게 된다. 그런데 누가 감히 목사라고 지도자라고 가서 전도하고 예수를 전파하겠는가?
성도(양)는 절대로 스스로 살 수 없다. 목자 없는 양은 존재할 수 없다. 제 아무리 똑똑한 장로, 권사, 집사라도 자가 없으면 안 된다.
12제자가 초대교회 성도들을 어떻게 이끌었겠는가? 열두 제자들에게 권세를 주어서 그들을 이끌 수 있었다.
로마에 가면 ‘베드로 잠스터’라는 돌이 있다. 베드로가 로마에서 너무 핍박이 심하니까 피신하였다. 예수님이 나타나셨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쿼바디스)' 하니까 '네가 떠난 로마로 향하여 내가 가노라.'하며 환상 중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타난 것이다.
전해진 이야기는 베드로가 '주여! 용서하소서. 내가 다시 가겠나이다.' 하고 로마로 들어가서 전도하다가 잡혀 죽었다.
그 때 베드로의 목을 단두대 같은 돌에 올려놓고 작두 같은 칼로 목을 쳤던 자리가 교회가 되었다. 베드로의 목을 쳐 머리가 톡톡 튄 핏자국마다 표시해놓았다. 바로 이런 상황 가운데서 불신자들을 교회로 이끌어내야 했다.
마지막 때도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신다. 이 권세는 최고로 막강한 권세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처처에 환난이 있으리니 창세 이래로 이후에도 이런 환난은 없을 것이다'고 했다.
재림 때는 좋은 것도 최고지만 나쁜 것도 최고다. 악한 사람은 무지하게 악해지고, 좋은 사람은 신앙이 더 좋아 진다.
계시록은 좋은 권세 일곱 가지와 나쁜 권세 일곱 가지의 싸움이다.
나쁜 권세는 계시록 13장 8절 만국을 다스리는 적그리스도 짐승의 권세, 14장 12절 짐승의 권세, 13장 용의 권세, 9장 10절 황충의 권세, 9장 3절 전갈의 권세, 13장 5절 마흔두 달 일할 권세, 13장 15절 거짓 선지자의 권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쪽에도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2장 26절, 12장 10절 그리스도의 권세, 16장 9절 하나님의 권세, 20장 4절 심판하는 권세, 20장 6절 둘째 사망을 다스리는 권세, 22장 14절 성안에 들어가는 권세, 11장 3절 마지막에 두 증인 권세를 주셨다.
믿습니까? 아멘!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54 주와 같이 되기를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