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성주 뱅장군이 긴 침묵 끝에 큰 결심했다. ''메리다 싸일렉스 400 구입했음. 투자를 해야 투자금 회수를 위해 좀 움직일 것 같아서..''
''로드와 mtb 중간.. 그래블 바이크.. 일단 드롭바로 폼도 좀 나는데.. 자세가 편하다네..로드처럼 숙이는 스타일은 아니고.. 속도 위주는 절대 아니고.. 자출용 자전거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는 잔차박사 경장군이 좋은 얘기 올렸네. ''구글링해보이 요즘 유행하는 그래블 바이크네여. 새 애마 영입을 축하드리며 한마디 조언해 드리면, 앞으로 잔 수리할거 생길 터이니 조립을 집 주위 잔차 집에 맡기어 단골가게로 만들어 두면 앞으로 여러모로 편리할 거임다.''
여의성주 창장군이 3년만에 나오니 아~들이 자극이 좀 되나...?
창은 새벽팀에 합류해 오늘도 여의도공원 돌며 숨 죽이고 있는 일등공신 봉장군 이하 물천사를 압박한다.
우보 은장군, ㅈㅊ, 산뽀, 자퇴했고, 깃발 뽈장군은 언제부터 신세대 챙겼는지, ''서쪽 하늘 많이 찌푸림. 바다 건너 차이나찌의 부숴진 영혼의 날림? 그래도 Bts 고향의 가을 김장 배추는 푸르기만 하다.''
힐링 태장군은 오늘도 땡땡이 쳤나...? 오후에 청계천 돌아와 쉰다.
오전에 나가겠다 하니 ''오늘은 월급(?) 받아야 하는 날이라, 일산에 있는 고용복지센터까지 잔차로 왕복해 보까 하네.'' 하던 행신성주 샘장군 부도냈다.
난 양재시민의 숲 입구 돌아오며, 자갈돌 포장군이 애타게 기다리던 탄천변 허수 가족이 양재천으로 이사와 참새 쫓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많이 세련되고 가족도 많이 늘었다.
ㅈㅊ, ㅈㅌ한 광속 구르메 구활 하, 해, 덕장군과 놀다가 치맥+알탕 먹었다.
글발 옥은 비선대로, 최고 구르메 황은 동해 밤 바다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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