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제9대 원로원장 도산 스님 임명
1월 2일 춘광·도현 스님 원로위원
19대 감사원장에 용구 스님 임명
제9대 원로원장 도산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천태종이 제9대 원로원장에 도산 스님, 원로위원에 춘광·도현 스님, 제19대 감사원장에 용구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천태종은 1월 2일 오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화산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찰 주지 사령장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날 도용 종정예하는 사찰 주지 사령장 수여에 앞서 제9대 원로원장 도산 스님과 신임 원로위원 춘광·도현 스님, 제19대 감사원장 용구 스님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원로원장 도산 스님과 감사원장 용구 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제9대 원로원장 도산(道山) 스님은 총무원 사회국장, 규정부장, (재)대한불교천태종 이사, 제14대 종의회의장, 제8·9·10·11·12·13대 종의회의원, 진해 해장사·강릉 삼개사·대구 대성사·대구 동대사 주지 등을 역임하며 종단과 사찰 발전에 진력해오고 있다.
제19대 감사원장 용구(龍求) 스님은 총무원 규정부 지도국장, 사회부 섭외국장, 제17대 종의회의원, 김천 금강사·진영 봉금사·경주 청강사·영동 대동사 주지를 역임하며 종단 및 사찰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19대 감사원장 용구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신임 원로위원 춘광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신임 원로위원 도현 스님이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