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2-20 /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진리만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혹에 약한 사람들입니다.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해도 그것을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리보다는 거짓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거짓말은 어느 시대나 통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 타락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은혜를 만난 이후에는 달라져야 합니다.
내 죄를 대속해주신 십자가의 그 은혜만이 복음이며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진리로 들었고 바울을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떠나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미혹되었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마귀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그 진리를 교묘하게 바꾸는 것입니다.
진리를 교묘하게 바꾸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결국은 십자가의 은혜를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육체의 본성을 자극하여 미혹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에서 다른 복음을 전한 거짓 교사들은 바울보다 친절했을 겁니다.
더 다정하고 사랑이 많았을 겁니다.
반대로 더 엄격했을지도 모릅니다.
두려움을 주고 더 거룩하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마귀의 미혹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여러 번 하는 말이지만 사람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세상 즉 마귀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따르게 하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즉 십자가의 은혜와 진리를 따라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은혜 안에 있다면 미혹을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다고 말씀합니다.
마귀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합니다.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에게는 사탄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다고 말쑴하셨습니다.
미혹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의 복음 밖에는 없습니다.
내 죄를 대속해주신 십자가의 은혜만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거짓 선지가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나는 죽고 내 안에 주님만이 사시는 십자가의 그 은혜 안에 늘 깨어 있기를!
오늘도 주님과 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