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_Timmers Network 제3지역(대전,충청지역) 2019년 1/4분기 정기모임(02.14~15일)에 참석하기 위해서 02월 14일 아침,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동행하기로 약속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HL1GN님의 사무실을 찾는다.
난생 처음(?) HL1GN님의 VOLKSWAGEN이라는 수입차를 타고 오랜만에 경부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계룡시 양촌면 명암리.. HL3ZA님의 제2무선국에 도착.. (참고로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보기 좋은 크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국과 관련한 자료는 별도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화부를 자원하신 HL3EA좌장님과 먼저 도착하신 BM님과 FR님께서 맞아 주신다. (지난번의 고구마 파티의 여운을 다시한번 맞본다.)
점심은 모임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젖갈로 유명한 강경읍내 해물칼국수집... (모방송국 먹방 프로에서 유명인들이 출연한 유명한 집이란다..hihi)
점심시간, 칼국수 맛에 홀리는(?) 우리 맴버들의 다양한 표정들...
최선을 다해 국물 한방울까지 흡입하시는 ZA님..
따마침 천변에 자리를 편 고물과 골동품 전시장(?) 결국은 잠자리표 가위와 서예종이누름판을 구입하시는 괴짜 ZA님..
칼국수점심 후에 강경젖갈시장을 구경하고 돌아온 명암리...
벌교고막과 삶은계란 및 HI님의 걸작인 김치찌게를 곁들인 여흥, 알콜 드링크 타임...hihi
지난3지역 고구마파티의 여운을 이어 다시한번 기분을 살려 본다. (고구마 공급과 화부로 수고해 주신 EA님 감사합니다..)
돼지고기 삼겹살로 저녁시간이 시작될 무렵의 분위기...
주방에서는 HL2HI님의 자원봉사가 솜씨를 발휘하고...
드디어 삼겹살과 벌교고막으로 준비한 저녁식사시간...
HL3FR님의 XYL께서 마련해 주신 한라봉을 소개하는 ZA님과 GN님, UW님의 모습..
FR님과 BM님 그리고 GN님의 모습...
GN님이 들고오신 포도주와 더불어 소주, 막걸리가 혼합하여 오고가는 화기애애한 열기...
포도주와 소주, 막걸리가 오고가는 열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사이에 HL1GN님은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해 상경하시고 밤은 깊어간다...
아침이 밝아 15일... 주방에서는 HI님의 자원봉사가 이어진다. 이시각.. ZA님의 제2무선국에서는 올타넷의 아침라운드QSO가 진행된다.
배추김치국과 벌교고막을 곁들인 냄비밥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침식사이후 커피타임을 지나 다시 이어지는 삼겹살 파티..
삼겹살의 여운이 아쉬운듯 화부역할을 자원하신 EA님과 HI님의 화사한 모습에서 올타넷 여러분들의 여생지락을 엿볼 수 있어 참 좋다..
삼겹살과 곁들인 이별주... 그리고 라면으로 점심을 즐기시는 맴버님들.,.. 참석하지 못한 분도 이 기분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갖어 본다..
오늘의 자원봉사 주방장 HL2HI님과 영원한 방장이신 HL3IB님의 대전역 대합실 풍경..
이렇듯 1박2일의 아름다웠던 시간들이 흐르고 이젠 각자의 삶에서 지나간 세월을 되 씹으면서 또 다른 여생지락을 생각해야 할 시간.. 노구에도 불구하시고 원주에서 찾아주신 HL2BM님의 건강과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뒷정리에 수고할 계시는 HL3ZA님을 생각한다.
대전, 충청지역의 올티넷 맴버 중 참석하지 못하신 KK님과 RP님이 아쉽고.. 이 자리를 이끌어주신 EA님, FR님, IB님, UW님, ZA님 감사하고. 운전으로 수고하신 GN, FR, ZA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윗트와 해학으로 가득한 안아무인(?) 격인 ZA님의 걸직한 목소리를 담을 수 없으니.. 그리고 또 다음의 모임은 언제 어디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무쪼록 우리 올타넷 여러분의 건강을 비오며 가화만사성을 이루시고 여생지락을 향유하시길 기원드리면서.. 두서없이 제3지역 2019년 1/4분기 모임의 참가 후기를 마침니다. 부족한 글과 사진을 읽어 주시고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BEST 73 ES GL |
첫댓글 프로급 사진기자이신 FY om 수고많으셨읍니다. 방장님 주방장님 화부이신EA좌장님 조오엠 참석하신 모든분 즐거웠읍니다.건강 하세요.
RIG를 통해서 귀로만 듣고 알고 있던 FR 정오엠님과 UW 민오엠님을 만나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는 모임이었습니다.
세상에 먹는 즐거움에 비교할 만한 것도 없지요?
그것도 뜻맞는 동지들과 함께 나누는 음식은 말해 무엇하리요....?
남의 간섭 받지않는 좋은 장소에서 풍성한 먹거리로 1박2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hi
저렇게 모여 수다를 떨고도 아침교신 때 할말이 또 남아있을까싶네요? hi hi
아무튼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백번 천번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HL5IL 서 오앰님깨서 참여하셨더면 더욱 자리가 빛났을터인데
주최측을 대신해 유감입니다. 다음 번엔 꼭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HL1FY 2달 후 4월중순에 개최되는 춘계모임에는 참석할 계획입니다만 황om께서도 꼭 오십시오.
@HL5IL 넵.. 4월 모임엔 yb도 꼭 참석할 것입니다만, IL 서오엠님께서 참석해 Eye_Ball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틀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먹는것은 집에서보다 세곱절은 먹은것같습니다...기분좋은 시간이 너무빨리 지나가서 조금 아까웠읍니다.....
정오앰님.. 만나봐어 영광이 었습니다. 생각보다는 기력이 좋아 보이시였습니다..
좀 더 젊게 생각하시면 더 건강하고 더 젊어지리라 생각되옵니다. 함 내세요~! 화이팅~!
기록으로 남을 사진에 일가견이있으신 FY om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내가 sk 되었을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니??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신데유?? 누구라도 사양할 수 없는 길이라지만 미리 생각하실 것까지 있나요??
현재 있는 그자리에서 그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참석 후기는 황오엠께서 맡아 주시기 바랍니다.hi.
아이구 무슨 말쓸을 그리~~?? 듣기는 좋습니다만.. 방장님의 특권을 감히 넘보겠습니까??
다만, 제가 참여하고 방장님의 명령이 있으시다면?? ㅎㅎㅎ
저가 빽을 써 보겠습니다. hi.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황새걸음이라 저리 빠른가합니다.
찍새가 이동하는 것을 전혀 못 느끼는데 찍을 건 다 찍어놨다니깐요.
아마 피디를 좀 하고 그리고 캐머러감독인가도 좀 하셨나봅니다.
하여튼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해 놨네요.
사진 없다고 안달하시는 분 계셔서
맨 먼저 제가 무대뽀(엉터리일본어?)로 올린게 있는데 부끄부끄하고요,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두서없이 찍어 놓았지만 작품다운 것은 없네요.. 그냥 기록으로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ZA고운서재 쥔장님의 헌신적인 장소제공과 뒷바라지가 없었으면 이뤄졌겠나 싶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