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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S고스락 산악회 (SCS GOSRAK Climbing Club) 원문보기 글쓴이: 김민수(정1)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말벌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간벌 작업자들이 벌에 쏘이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들뜬 마음으로 꽃구경이나 산행을 하다가 벌에 쏘여서 고생을 하게된다면?
으~~ 잔인한 여름이 따로 없을 거예요 ㅠ_ㅠ
그래서!!! 오늘은 산행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산행안전 수칙(벌에 쏘였을때, 뱀에 물렸을때 등 )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 벌에 쏘였을 때의 증상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 때 국소적인 반응으로는 벌에 쏘인 부위 주변이 퉁퉁 부어오르게 되는데요.
이어서 통증이 나타나게되며, 이런 증상이 수일 지속되다가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벌에 쏘인 후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 두통, 구토, 호흡곤란, 경련등의 과민성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즉시 가까운 응급실이나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답니다.
여러 차례 벌에 쏘이게 되면 전신 독성 반응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구역감, 구토, 설사, 어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가도 하며, 일부에
서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혈압이 하강하고 호흡이 힘들어지면서 복통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의식저하와 사망
에 까지 이를 정도로 무서운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답니다.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방법
1.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손으로 짜지 말고, 전화카드나 칼 등으로 밀어서 빠지도록 합니다.
2. 통증과 부기를 가라 앉히기 위해 찬물(얼음)으로 냉찜질을 해줍니다.
3. 스테로이드 연고(항히스타민제)를 해당 부위에 발라 줍니다.
4. 온 몸에 심한 두드러기가 나거나 입술이나 눈주변이 붓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5. 평소 알레르기 과민 체질인 사람은 비상약을 챙겨 맞고, 가까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꽃이 많은 장소에 갈 때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유난히 밝고 화사한 색상의 옷도 피하
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반소매 보다는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일반적으로 벌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먼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벌을 공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활동만으로 자극을 받아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니 만약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그밖에, 뱀에 물렸을때
1.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2. 팔에 물렸을 경우 반지와 시계를 제거합니다.
3. 가능하면 문 뱀의 종류를 알아둡니다.
4. 물린지 15분 이내 입으로 상처를 빨아 독을 제거합니다.
5. 독액을 빨아내기 위해 물린 부위의 절개는 피합니다.
6. 물린 부위에서 5~10cm 정도 심장쪽 가까운 부위를 넓은 끈이나 손수건으로 묶습니다.
7. 물린 부위는 부목을 사용하여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둡니다.
8.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은 절대 주지 않습니다.
9.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합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일사병&열사병
1. 두통,구역질, 현기증,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빨리 시원한 곳으로 옮겨 쉬게 합니다.
3. 의복은 헐렁하게, 물·식염수 등을 먹게합니다.
4. 사지를 문질러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5.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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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습격을 당할 시 대처방법
는 벌의 종류는 약 100여종이 되며 벌초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은 땅벌이다. 이 땅벌의 특징은
복부에 노란 줄무늬를 갖고 있으며 몸길이는 2~3㎝정도가 된다. 주로 땅속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
고 살며 과일의 과즙이나 자신보다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육식을 병행함.
벌초시 가장 문제가 되는 벌은 이 땅벌집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공격을 당한다.
* 독침의 특성
꿀벌은 벌침의 구조가 낚시바늘 혹은 갈고리 형태로 되어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 박히게 되면
벌침과 독주머니가 함께 빠져 독주머니의 독액을 100% 상대방에게 주입시킴.
이때 장기의 일부가 동시에 빠져나가 얼마가지 않아 그 벌은 죽게 됨. 반면에 땅벌, 말벌 등은 벌침이
창의 구조와 같아 한개의 침으로 여러번 쏘아 독을 주입시킴.(이때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벌떼에게
공격당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음.)
* 벌떼에게 습격을 당할 시 대처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막대기 같은 것으로 벌초하고자 하는 장소에 벌집이 있는가 하는 확인이 필요하다.
이 점검만 하면 벌떼의 습격은 90% 방지할 수 있다.
의 벌초는 예취기로 벌초를 하는 관계로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벌떼의 습격과 벌집의 존재유무를 파
악하기 힘들어졌다.
에 벌들에게 목표물을 알려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또한, 벌의 비행속도는 최고시속 50㎞가 되
므로 아무리 빠른 달리기 선수라도 벗어날 수가 없다.
를 높여 한 두 대 쏘이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다.
* 알레르기 쇼크사의 원인과 응급처치법
벌독 알레르기의 반응을 보이는 성인 남성은 한시간 이내 사망률이 60%이며 주증상은 발열, 두드러
기, 저혈압, 발작, 호흡곤란, 의식불명,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한다. 쏘인 자리가 붓고 심하게 가
려울땐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가려운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상당히 좋아진다. 심하게 긁을 경
우 2차감염 우려가 있음.
이 중 벌에 쏘여 사망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핀토선이 부어 질식사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응급처치법으론 신속히 벌침을 제거한후 환자를 그늘에 눕혀 단추, 허리띠 등 몸을 조으는 것들을 모
두 풀고 찬수건과 더운수건을 번갈아 가며 배꼽주위를 문지르고 호흡곤란이 오는 환자는 기도를 확
보하여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한다.
* 벌초시 챙길 것
과거 벌독에 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들은 항히스타민제와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비해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 지혈대를 휴대 한 후 벌초에 임할 것.
* 벌독
벌독은 여러 효소와 단백질 성분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킨다. 이중 벌에 쏘
여 아픈 것은 휘발성의 오일성분이 포함되어 아픈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그 아픈 반응은 쏘인후
휘발성의 오일성분이 날라가는 1,2분 후가 되면 대부준의 통증은 사라진다. 벌의 1회 사출독액의 양
은 0.02㎎이 되며 체중 500㎏의 황소가 꿀벌에게 250~300회 정도 일시에 쏘이게 되면 즉시 사망한
다.
* 가정집과 인근의 야생벌집제거법
가정집과 인근의 벌집으로 인해 최근 119에 벌집 제거 요청을 하는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누구든
지 간단히 벌집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다. 이 때 벌들의 출입하는 땅속의 구멍이나 벌집근처에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프킬라를 5~6초
정도 뿌려주면 모든 벌들은 전멸한다. (모든 곤충 중 농약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벌이며 치
사율이 대단히 높다.) 반드시 주의할 점은 저녁 무렵 해가 진 후에 실시하여야 함. 낮시간에 어설프게
약을 뿌리다 보면 귀소하는(밖의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벌) 벌들에게 공격을 당하여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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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땅벌의 효능
말벌이나 땅벌을 이용한 치료의 효과는 여러 문헌에 잘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법집을 노봉
방(露蜂房)이라 하여 벌집 자체를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애벌레를 사용하기도 하며 성인벌을 술
에 담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말법과 땅벌의 효능을 의서에 기록된 것을 보면 거풍제독(去風制毒), 거풍제독(去風除毒)이라
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는 오늘날에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去風制毒의 뜻은 미리 다가올 풍
이나 몸 속의 독을 예방하는 것으로 예방차원에 좋고, 去風除毒의 뜻은 이미 발병한 풍이나 이미 몸
속에 있는 독을 제거한다는 뜻이니 의서에 기록된 단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풍이나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이나 관절염ㅇ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
습니다.
저 또한 땅벌집을 달여 수없이 먹어 보았고 애벌레가 든 땅벌집을 술에 담가 오랫동안 먹기도 했습
니다. 과히 정력제로써의 명성에 흠이되지 않는 민간약재라 하겠습니다. 옛 속담에 산에 가서 벌에게
잘만 쏘이면 10년된 병이 낫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벌이나 땅벌을 이용하면 세포와 세포사이 내장과
내장 사이에 쌓인 노폐물 제거는 물론 관절염의 진통효과를 내는 "실리카"라는 성분과 "마타이레시
놀"이라는 성분이 작용을 하여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노인들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는데 농
약살포와 전봇대의 전자파의 영향 때문에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으니 귀한 것을 얻었습니다.
말벌술을 담그는 방법은 소주 1.8리터에 살아 있는 말벌 약 40마리 정도를 넣은 다음 밀봉을 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장소에 약 3개월 이상 보관해야 합니다. 이때 잘 밀봉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
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오래 묵으면 오래 묵을수록 약효가 뛰어나지만 벌을 죽여 담글 때는 약으
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기혈이 허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씩 양을 늘려 복용하면
됩니다. 개봉한 순간 벌을 걸러내면 따르기가 수월하겠지요? 벌을 제거하나 안하나는 약효에 큰 문
제는 없지만 6개월 되었으니 말벌의 독이 충분히 빠져나왔다고 보아 걸러내는 것이 좋겠고, 3개
월 이하라면 거르지 말고 그냥 두면서 마시는 것이 좋겠지요.
말벌은 자연의 보물이니 먹는 방법은 취침 전에 부부와 함께 소주잔으로 딱 한잔 마시는 것이 도움
이 됩니다. 또한 말벌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기혈이 부족한 사람은 조금씩 양을 늘려서 복용해야
하며 몸에 좋다고 하여 여러잔 마시면 약술이 아니라 그냥 술이 되니 잠자기 직 전에 먹는 것이 좋습
니다. 또한 말벌 술을 먹는 동안 차가운 음식과 차가운 기운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말벌 술
을 먹는 동안에라도 녹용이나 녹두식품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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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벌과 독사의 독수 -폐암약-
벌과 독사의 독수는 특히 난치병 치료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약이다.
땅속에 집 짓고 사는 벌을 땅벌이라고 하는데 덩치는 재래종 꿀벌보다 작으나 꿀속의 주사약은 재래
종 꿀에 비해 약효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
뭇 벌들 중에서 독기가 가장 강한 땅벌의 주사약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꿀속에는 당분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그 다음이 꿀밀이요, 그 다음이 독성을 지닌 주사약이다.
온갖 나무 및 풀의 꽃 속에서 취한 꿀과 각종 영양수, 독 등의 합성으로, 적을 공격하여 중독시키는
주사액이 이뤄지는 것이다.
벌침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은 신경통, 요통, 결핵관절염, 연주창, 고혈압, 편두통, 중풍과 각종
암 등 범위가 넓다.
벌침을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은 앞으로 더 연구, 개발해야 할 과제이지만 그대로 쓸 경우 벌 10마리
씩을 환부에 닿도록 하는 것이다.
치료시 고통으로 인해 몸살이 오기도 하나 별다른 탈은 없다.
벌침은 오리 뇌수를 이용해 만드는 삼보 주사와 죽염간장에 비해 효능이 떨어지나 경비가 적게 들고
이용하기 간편한 이점이 있다.
독사 독수는 결핵과 폐암 등의 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내지만 위험하므로 극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