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여름건강

[황영기]

                    여름건강에 과일.

살인적 더위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 수박이나 복숭아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과일별 주요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과일은 영양학적으로 채소에 못 미치지만 수분 공급에는 충분합니다, 수박은 97% 참외는 90%로 당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탈수를 방지할 수 없습니다, 물을 마시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은 식전 30분전, 식후 2시간 후, 자기 1시간 전에 실온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기면 좋습니다, 소변은 하루 8-10회가 좋고 수분부족을 소변 색깔로 구분해서 수분을 충분히 충족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물이 아니므로 먹었다면 수분을 같은 분량으로 보충을 해야 합니다, 치료제는 아니어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입니다,

과일을 싫어하는 사람은 과일주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되고 냉장고 보관 과일은 실온에서 30분정도 식혔다가 하면 단맛이 강합니다, 수박이나 포도 같은 씨는 먹어도 안전하지만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주의해야합니다, 과일은 열량이 채소보다 50-70% 높기 때문에 당뇨, 비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신경 써야 합니다, 과일의 당은 당중에서 체내에 에너지원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쓰이게 됩니다, 다 쓰지 못하면 체내 지방을 쌓인답니다, 과일을 당은 위장에서 30분 정도만 머무르기 때문에 쉽게 배가 고파오면서 폭식을 유발하여 다이어트에 안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아 장이 약한 사람은 복숭아, 파인애플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에 유의해야 합니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50-60대가 채소보다 과일은 더 많이 먹게 됨으로 채소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여름과일 선택, 보관요령을 말씀드립니다,

1, 수박은 검은 줄무늬가 진하고 껍질이 얇아 보이는 것, 보관은 랩으로 싸두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통에 잘라 보관하고 효과는 기운이 없고 지칠 때 수분, 당 공급

2, 참외는 타원형으로 단단하고 약간 작은 것이 당도 높음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일주일 정도 냉장고 보관 가능, 효과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 및 혈압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3, 포도는 알이 꽉 차고 껍질이 하얀 분이 많으면 당도 높음, 보관은 새척해서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씻어냅니다, 효과는 포도의 레스베리트롤 성분이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합니다,

4, 복숭아는 알이 크고 색이 고르며 꼭지 부분이 둥근 것이 좋고, 너무 차게 보관하거나 모래 두면 단맛이 떨어집니다, 효과는 흡연자의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유가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5, 자두는 끝이 뾰족하고 단단하여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 1-5도에서 냉장보관 해야 덜 물러집니다, 효과는 피로시 시트르산성분이 피로해소에 도움 줍니다,

6, 파인애풀은 싱싱해 보이는 녹색 잎에 몸통은 단단한 것, 통풍이 잘 되는 플라스틱 백에 넣어 3-5일 냉장보관, 효과는 단백질분해 효소가 풍부해 고기를 먹은 후에 소화를 도와주는 데 좋습니다,

7, 망고는 겉이 부드럽고 노란색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고 덜 익었다면 공기에 노출 시킨 채 상온에 보관하고 녹색채소인 만큼 베타카로틴이 많아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8, 멜론은 달콤한 냄새가 나고 껍질 줄무늬가 금빛을 띠는 것, 냉장고 대신 서늘한 곳에 두면 2주 이상 가능 이뇨작용 탁월해 음주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벗님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무더위에 지쳤을 때 레몬, 자두가 좋고 배탈이 났을 때는 복숭아나 파인애플은 절대로 먹지 말기 바랍니다, 항상 저가 구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현대예절교육원. 원장, 황 영 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