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우리교회를 처음 방문했던 교환학생 제슬리가 영남대 경영학과에서 4개월 수업을 끝내고 대구를 떠나게 되어 송별모임을 갖었습니다.
처음엔 성당에 가고 싶어했는데... 한국에 도착한지 이틀 만에 영남대 크리스찬센타에 계신 이영호 목사님 소개로 우선 우리 교회에 인도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캐돌릭 친구를 소개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당에 가지 않고... 우리교회에서 가족같은 따뜻함을 느끼며 감사해 했고, 지난 주까지 주일예배와 영대 크리스찬센타에서 하는 금요성경공부 모임에 성실하게 출석했답니다~
예의바르고 성실한 제슬리가 모임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성장할 뿐 아니라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언어적 제한으로 많은 교제는 나누지 못했지만 함께 섬겨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어적 제한으로 더 따뜻하게 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늘 영어권 유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기시는 집사님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