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화)
인내
patience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1코린 13.7)
이웃이
무심하게 던진
한마디 말이나
가벼운
육체적 고통에도
곧잘 의기소침해지고
어려움이나
고통이 커지면
더더욱 못 견딥니다.
거룩하게 되어
천국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고
싶다면
우리를 사랑하여
당신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지상의 것은
귀하게 여기나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를 창조하신 그분께
은혜 갚는 일입니다
♡ 은혜 ♡
은혜는
봄바람 같아
조용히 다가와
마음을 흔드네
햇살처럼
따스한 손길로
마음 깊숙이 새겨진다네
강물처럼 흐르고
목마른 땅
스며드는 빗물처럼
아무리 흘러도
줄지 않는
새로운 생명을 주는 힘
가벼운 말
한마디에도
어느새
마음에 꽃이 피어
작은
행동 속에 숨겨진
사랑의 씨앗
보이지 않게 자라나
받은 은혜는
바다 같다네
끝을 알 수 없고
깊이를 헤아릴 수 없어
받은 만큼
돌려주려 애쓰지만
은혜는 언제나
더 커져만 간다네
흐 음~~♡
정세현(울바노)
카페 게시글
사랑의 향기(창작글)
11월 26일(화)인내
바노
추천 0
조회 9
24.11.25 20:56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제 모든 것이 있슴은 저를 향한 당신의 은혜이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