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시작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네
부지런히 콩나물 버스에 콩나물 지하철타고
서초로
엥간히 어질러 불뚝 올라오네 ㅠ.ㅜ
그래도 어쩌겠나 해야지
일은 많지 않은데 잡일이 많네
머신에도 빈캡슐이 가득 커피 질질 흘러서
에고 커피도 안마시는데 청소는 내 차지
짱난다~~!!
11시 30분쯤 오전일이 다 끝났다
그냥 쉬었다 도와주지도 않고
나도 피곤커든
여행지 검색해서 영이 한테 컨펌 하고
율곡수목원으로 결정 잘한건지 못한건지
무튼
일탈도 1박 입금완료 하고
오후 일와서 마무리 하고 뚝섬으로
많지않음 모델정리 도와주는데
담당자가 스팀치다 다 만든 치아를 잃어버려서
난리가 났다 구석구석 뒤지니 바퀴벌레가 ㅠ.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녔다
와중에 난 저녁일로 바뿌니 도와주지도 몬하고
소장이 구석에 잔 뜩쌓인 먼지랑 청소하고
담당자는 치아 하나 찾으려다 제할일 못하니
빨리 하라고 소장이 소리친다
은제 다하노 ㅠ.ㅜ
가끔씩 잃어버려서 찾곤 하는데 오늘은
결과가 좋지 않으니 내일 나가야 하는 치아라서 ㅠ.
돕지도 몬하고 난 퇴근
장한평으로 10개다 부지런히 하고
퇴근중이다 버스일기도 오랫만이네
와중에 마무리 잘해서 감사하고
컨디션도 개안아 감사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도 조심 하고
염증 수치가 기본 아래로 떨어졌다는
담당의사 문자를 받아서 기쁘고
한달후에 다시 소변검사 하면 된다넹
아주 죽게 아팠다 ㅎㅎ
이만하길 다행이지 감사하다
카페 게시글
현이방
10월 7일 월요일
정현이
추천 0
조회 9
24.10.07 21:2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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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잃어버린 치아는 찾았니??
쉬운 일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