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옥녀봉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8. 1. 2)

[박호기]

2018년 새해 신정을 하루 지난 2일, 35매화산악회는 청계산을 올랐습니다. 겨울날씨로는 포근하고 바람도 잔잔하여 산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18명이 참석한 오늘, 옥녀봉을 왐복하는 등산로에는 눈이 쌓인곳이 많아 아이젠을 준비하지않은 친구들은 꽤 힘들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산 후 원터골에 있는 곤드레나물밥집을 찾아 생일을 맞은 이영배회장의 스폰서로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생일을 축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산악회는 더욱 발전하여 자랑스런 세계유일의 산악회가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2018년  1월   2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청계산 옥녀봉

2. 집 결 지   :   청계산입구역 (지하철 신분당선)

3. 코     스   :   청계산입구역 → 제1약수터(소망탑) → 옥녀봉 → 진달래능선→  원터골 → 청계산입구역

4. 점심메뉴  :   곤드레나물밥 

5. 참 석 자   :   회   장       김 송 호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이 득 환    이 성 우    이 영 배     

이 영 환    이 정 일    장 맹 덕   정 남 석     정 연 흘    정 용 웅    조 춘 구    최 종 옥   <이상18명>

표지인물 - 생일을 맞이한 이영배 회장

오늘의 출석부

[노정규]

2018년도 첫화요 산행,진달래 곷대신 하얀눈으로 갈아입은 진달래 능선을 건강하게산행하는 친구들의 모습
잘보았습니다.박호기친구, 김송호회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영배회장이 배푼 곤드레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일을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성우(深井)]

신년 등산코스가 청계산 옥녀봉이라기에 가볍게 생각하고 아이젠도 뻬어놓고 삼송신발을 예쁘게 단장하고 왔다가 입구에 들어서니 얕은산도 산이라고 몇번 미끌했는데 또한친구 松齋가있어서 안도. 앞으로 산행에 여름엔 우산 겨울엔 아이젠이라고 교육을단디 받으니 친구들의 조언이 올쿠먼! 사공대장도 아호가 산을 넘좋아하니 好山이래요. 김칠곤도 南岐로호칭바랍니다. 첫산행에 瑟山이 생일턱 감사하고 항상 白安PD가 있어 발자취를 볼수가 있으며 弘齋회장 첫산행부터 즐겁습니다. 년초 GS결과는 瑟山이 한도를 5번이나 당했으니 栗村과 나누어 김치찌게로 오늘하루 마감합니다.
새해 산행친구들 건강하시길♡♡♡

[조춘구(松齋)]

2018년 첫 산행에 박자도 맟추어 18명이 참석했다.거친 산이지만 매화회 친구들은 가볍게 다녀왔다. 눈이 군데군데 남아 미끄럽다지만 그정도야 아이젠 없이도 거뜬하다. 오랜만에 등장한 박호기 대감이 왔다갔다 날렵하게 찰깍찰깍 찍어댄다. 여러모로 대단한 친구다. 씩씩한 18명의 친구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친구다. 선착순으로 년초에 태어난 이영배회장의 생일턱 막걸리와 함께 푸짐하게 먹었다. 김송호회장 수고하셨고 세계유일의 매화회 자랑스럽다.

[정남석 (竹鄕)]

무술년새해 첫산행지가 청계산 옥녀봉 18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겨울답지않은 아주청명하고 일기또한 바람없이 포근하여 겨울산행치고는 최고의날씨인데 일전에 내린 잔설이남아있어 아이잰을 끼지않고는 다소 조심스러운 산행이였다 산에는 잔설이 남아있어 재법 겨울산행의 맛을 볼수있어 아주뜻깊은 산행이였다 오늘 산행을 주관한 김송호회장님 수고많았어요 오늘도 산행출석부를 촬영한 山博 박호기친구 고맙습니다 오늘점심을 협찬한 이영배친구 生辰을 祝賀하고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람니다 점심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