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금 ) 조기 퇴근하여 하루먼저 소강강댐 상류쪽에서 혼자 낚시하고
9/4(토) 인제 휴게소에서 09시경 만나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속초)옆 에가서
증조부님 조부님 벌초는 30년 이상 연례행사로 봄 한식때와 추석때 벌초와 성묘를 다니고 있답니다!
코로나 있기전에는 대부대가 여행겸 다녀왔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2년째 최소인원 4명이 다녀왔습니다!
벌초하기좋은 날 이었습니다.
산소구역에 침범하는 대나무 뿌리 뽑아서 원산 포격 고사 시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벌에는 안 쏘였지만 뱀 까치 살모사 때문에 큰일 날뻔 했답니다.
풀 베고 난 자리 풀 더미에서 이뱀이 나왔으니 잘못하면 손 물릴뻔 했습니다.
도망가는 뱀 장화발로 발아서 다시는 주변에 나타나지 못하게 처리하였습니다.
가을철 독 오른 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8대교와 인제대교 중간쯤 의포인트 가보니 물이 차서 낚시할곳이 없네요.
1박으로 왔기 때문에 벌초만 하는것이 아니라 벌초 마치고 낚시도 합니다.
오리 로스 훈제~
벌초 마치고 15시경 인제 신남 낚시포인트 몇군대를 돌아보았는데~
9/4 14시 현재 소양강댐 수위가 181.11로 비교적 높아서 평지면에서 낚시 할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형님과 아우도 릴 낚시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대낚만 한다고 합니다
올해 70이신 큰형님과 아우는 대낚붕어 낚시를 하고
광솔은 장어 릴 낚시를 합니다.
큰기대를 안 하고 편하게 낚시 할 장소를 선택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물고기 잡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몇년전에는 설악산 명왕성 폭포 개방시 다녀 왔으며
동해 북단 최전방 고성통일 전망대도 여행하면서 낚시도 하였답니다.
2021년 벌초와 낚시 인제 신남 빙어호에서 손맛은 못 보았지만 즐거운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연례행사로 매년 형제들과 벌초 낚시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봄철 한식때는 낚시하기가 조금 이르더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편한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벌초하러 가야 하는데 뱀 무섭네요.
예전에 땅벌에도 열댓방 쏘인 적이 있어서요. ^^;;
예전에는 벌 한방씩은 쏘였는데~
이번에는 독많은 까치 살모사 바로 물리면 목숨이 왔다갔다 합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또아리 틀고 있으면 색깔이 낚엽 같아서 잘 안보입니다.
이 뱀은 도망을 안가고 또아리를 틀고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어서
일정 사정 거리에서는 10~40센티미터 에서 순간적으로 쭉 나와서 물기 때문에
지렁이 팔때나 풀 깍을때 손 조심해야 하고 풀밭에 다닐때는 필히 장화 신어야 그나마 안전합니다!
낚시하면서 풀밭에 슬리퍼 질질 끌면서 낚시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 합니다.
임진강 한탄강 강가에 살모사 독사 까치살모사 맹독성 뱀 무척 많습니다.
야외 활동시 항상 뱀과 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소양호 수온이 너무 높아 장어 힘들어요. 신남권 표층 온도가 28.5도 나옵니다.
수온이 외기온도보다 따뜻 하더군요.
수심이 깊은 곳은 가장자리 표면 온도 좀 낮겠지요.
지난달 한탄강에서 저녁때 외기온도 30도일떼 수온이 32도 나오는 날에도 장어 잡았던적 있습니다.
유속있고 깊은 곳에는 온도가 좀 낮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광솔 수심 25미터 이상은 되어야 입질 받을 수 있는것 같아요. 수심 15미터 정도에서도 봉돌이 따뜻하게.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