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의 진행과정은 초기,중기,말기로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관절 손상도에 따라 나눌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관절염 단계별 치료방법
초기에는 연골 손상이 경미하여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중기부터는 연골 손상이 더욱 진행되거나, 반월상연골판파열의
경우로 연골판 절제술, 봉합술을 할 수 있습니다.
심한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어 인공관절
치환술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일까요?
◆ 퇴행성관절염 말기 진단을 받은 경우.
◆ 걷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한 경우.
◆ 관절에 통증이 수시로 느껴지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있는 경우.
◆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관절통증이 심한 경우.
◆ 물리 치료나 약물 치료를 해도 무릎통증 완화에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경우.
◆ 다리가 O형으로 휘는 등의 기형이 발생한 경우.
◆ 무릎, 어깨, 발목에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하여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란?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관절과 연골이 손상되어 더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 때
환자들이 마지막 방법으로 하게되는 수술입니다.
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대신 인체에 해가 없는 코발트크롬,
티타늄 합금등의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골시멘트로 뼈에 부착하여 무릎 관절의 통증을 없애 줍니다.
강남연세사랑병원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때문에 수술 시간의 단축과 다른 합병증을 줄이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