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은 이미 종교이다
동양사상은 이미 종교이다.
동양사상은 당연히 실천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동양은 수천 년 간 공자와 노자장자의 사상을 섬겨왔다.
동양사상은 실은 철학이라기보다는
많은 대중이 따를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이미 종교이다.
기독교를 대중적 플라토니즘이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철학은 한 개인이 자신의 세계관을 펼치는 것이다.
그 세계관이 맞고 틀리고는 그 다음의 문제이다.
서양철학의 진리가 오류의 연속인 것은 이 때문이다.
동양사상은 틀리고 맞고를 말하지 않는다.
공자를 섬길 것이냐, 노자장자를 섬길 것이냐의 선택이다.
후학은 그들의 사상에 주석을 붙이거나 변형을 만들 뿐이다.
동양에서는 사람이 도덕과 윤리를 실천할 것을 요구한다.
서양에서는 진리의 발견과 증명, 사물의 이용을 추구한다.
동양은 윤리실천을, 서양은 물리이용을 최종목표로 한다.
서양에서는 마르크스철학이 처음으로 사상이 되었다.
마르크시즘은 유물무신의 사상이면서 종교가 되었다.
현대는 기독교마르크시즘과 기독교자본주의로 양분되어 있다.
서양철학자는 한 개인이 시대정신을 담은 철학을 써야한다.
서양에서는 쓰여 지지 않은 철학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동양사상은 쓰지 않아도 실천하면 사상가라고 말한다.
첫댓글 동 서양의 사상에 대한 비교 글 감사합니다.
철학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동양사상은 실은 철학이라기보다는
많은 대중이 따를 것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이미 종교이다.>
동감입니다.
이미 동양종교에서는 노장철학은 물론
여러 성인의 철학이 다 들어 있고,
보편화 되어 있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