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는 조선의 독자적인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과 역사적 비화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위대한 과학 문화유산을 다룬 영화 내용이 울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역사실ㆍ산업사실)의 역사적 가치 및 산업 기술 발전사와 깊이 연계돼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박물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전시실도 함께 둘러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12일에는 어린이 대상 특별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