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들네는 멀리 바다건너 살아 명절에는 딸네만 시골 시집에 다녀와서 명절 다음날 오지요 이번 설 음식중 찜갈비가 인기였습니다 맹선생님께서 핏물도 잠간만 빼라 데치는것도 하지 마라 맛난물 다빠진다 하셔서 그대로 따라 해보았습니다
육수물 만들고 십여분 핏물제거하고 바로 양념하여 압력솥에 잠간익혀 뚜껑열고 야채넣어 졸였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동안 하던중 제일 잘된것 같았습니다 3키로 한 솥 딸네 4식구 실컨 먹고 조금 남은것은 싸가지고 가더군요 작년에는 입에 맞지 않았는지 인기가 없어 잘 먹지도 않아 가지고 가지도 않아 잔반 처리가 힘들었거든요 좋은 물건 기름도 말끔히 제거하여 저렴하게 공급해주신 이동대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전음방 카페가 정말좋습니다 전음방 2는 맹선생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셔서 결제하기도 쉽고 분쟁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또 요즈음 전음방에서 요리배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러가지로 누리게하신 다재 다능하신 가페지기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니 시대엔 냉장고들이 없어서 고기를 싱싱하게 저장할 수가 없어 냄새나는 고기를 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걸 버리지 못 하고 이용하는 방법이 우려내고 끓여버리고 그러는 거지 멀쩡한 고기는 그러는게 아닌데 부모님들이 그렇게 했다고 하여 요즘의 신선도 좋은 고기에도 적용을 하는 이들이 있어서 제가 매우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회원은 10여년 전에 그렇게 하지 마시라 일러주었더니 그 후 지금까지 우리 카페에 들어오기는 하는데 다시는 다른 글도 하나도 안 올리더군요 .
첫댓글 맞아요... 신선한 갈비는
하룻동안 물에 담가서 우려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데쳐내고 그러는 거 절대로 아닙니다. .
그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고 상한 고기였을 때나 하는 방법입니다 .
자를 때 나온 골절기 톱밥만 씻어내면 돼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쉰다리도 해서 먹어보니 소화가 잘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어머니 시대엔 냉장고들이 없어서 고기를 싱싱하게 저장할 수가 없어
냄새나는 고기를 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걸 버리지 못 하고 이용하는 방법이 우려내고 끓여버리고 그러는 거지 멀쩡한 고기는 그러는게 아닌데 부모님들이 그렇게 했다고 하여
요즘의 신선도 좋은 고기에도 적용을 하는 이들이 있어서 제가 매우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회원은 10여년 전에 그렇게 하지 마시라 일러주었더니
그 후 지금까지 우리 카페에 들어오기는 하는데
다시는 다른 글도 하나도 안 올리더군요 .
@맹명희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지 왜 굳이 아니라 지적을 하느냐, 오지랍이다 그럴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카페의 카페지기로서,
옳지 않은 방법으로 요리하는 걸 게시판에 그냥 두고 보면 안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는 그냥 따라하게 되고,
그렇게 해야만 되는 건 줄 알게 되기 때문에 안 됩니다.
@맹명희 사람들의 고정 관념도 문제인듯해요
저는 오리고기 떡국은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떡국은 소고기...ㅎㅎ
선생님은 사고가 열려있는듯 합니다
오리고기 떡국 한번 해먹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윤혜숙(인천강화) 기름기를 잘 제거 하시고 떡 넣으세요
@맹명희 네 그리 하면 좋겠네요^^
저의 딸은 설전에 와서 하룻밤 자고 시집으로 설쉬러 갔습니다
따님이 갈비찜을 엄청 좋아하는군요
설 음식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손주들이 남자 아이들이라서 육 류를 좋아하지요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
댓글 감사합니다^^
갈비찜은 최애 음식이지요
제가 했지만 맛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