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천하무적이라고 외치는 비뢰도사부 같은 무늬만 신선풍 사부 밑에서
주인공은 자라납니다.
하지만 비뢰도처럼 먼치킨 적으로 강하지 않고 적당하다 싶을 정도로 강합니다.
사문의 신물 공환도의 볼품없는 외관으로 인해 잃어버리고도 큰 위협을 느끼지
못한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사문의 시험과 더불어 공환도를 찾게 하기위해
하산시키는 사부..
그와 더불어 5대고수들과 엮이는데....
내용은 별거 없는 것 같아도 나름대로 탄탄하고 개연성있으며,
무엇보다도 이 소설의 강점은 작가분의 유쾌한 입답에 있습니다 ^^
읽으시면서 시종일관 미소가 독자의 입가에서 떠나지 않도록 만드는
마력을 지닌 글.....이 공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__)
ps)
방금 한큐에 일독하고 와서 바로 올립니다..
요즘처럼 볼만한 작품이 뜸해져 가는 상황에서 하나라도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에..
첫댓글 공환도 좋습니다. 주인공의 걸죽한 대사가 일품!! 유치하게 웃기려고 억지로 쓴 소설들과 비교하면 정말 훌륭하지요!!강추!!
위소보급 말빨신공...저도 추천합니다! ^^
유치하지 않게 재밌습니다. 추천~~
재미있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비뢰도와의 비교는 좀... ^^
괜찮죠. 볼만합니다. 그리고 비뢰도와는 비교자체가 너무 힘들군요. 워낙 개폼오버액션소설인 비뢰도라서...
비뢰도 잼있는데.. 많이 강하긴 하지만, 주 내용이 그런 강한 주인공이 계속 싸우는 애기가 아닌 주변 애기와 사부와의 비밀 뭐 그런 위주라. 비뢰도 무지 잼잇는데.. 개인차가 있긴하겟지만. 좀 오버인것도 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