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 1.씨푸드&스시 , 2.오천 조마루 , 3.임곡 시골밥상
■ 위 치 : 1.씨푸드&스시 - 시외터미널 옆
2. 오천 조마루 - 오천 서문 사거리
3. 시골밥상 - 임곡휴계소 건너편
■ 주 메 뉴 : 1. 씨푸드&스시 - 해물뷔폐
2. 조마루 - 뼈다귀찜
3. 시골밥상 - 한식( 밥집 & 기타 고기류 )
■ 가 격 : 1. 씨푸드&스시 - 21.000원 토.일요일. 평일 저녁금액
2. 조마루 - 가격 헷갈림... 1만후반대
3.시골밥상 - 6.000원
■ 소개이유 :
1. 씨푸드&스시는 맛포경 회원분들 추천으로 지난주 토요일 다녀왔어요.
저녁타임이 5시30분이여서 토요일 사람들이 많을까 싶어 5시50분에 갔어요.
계산은 어른2명, 아이1명 , 한명은 48개월이하라고 했더니...
3명분 영수증 끊어주네요...
48개월이하면 공짜여서.. 태클걸어올까 싶어서... 의료보험증 갖고왔는데...
블루오션, 시푸드&스시 2곳모두 그런점은 좋네요.
음식상태 - 제가봐선 인당 21.000원 주고먹기엔... 좀 그렇고... 아이들 몇명 데리고 가면
무난한 가격대라 생각됩니다.
우선 음식 신선도가 저녁타임 시작할때 가서인지... 점심때 사용했던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는데... 뭐! 알수없지요... - 조개류에 날파리가 있다는건 뭐라고 설명해야 될지???
저녁7시쯤 빈테이블이 없을때.... 음식들이 하나둘 교체가 되더군요.
않보이던 음식이 보이기도 하고... 자숙흰다리새우의 경우 7시24분에 나타나더군요.
배는 불렀지만 오기로 새우6마리 까서 먹었어요.
시설 - 테이블 간격은 그런대로 넓어서 좋았구요...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때 씻을수있는 곳이 입구에 있어서 좋았어요.
주차공간은 제법 넓어서 블루오션보다 좋더군요.
결론: 많이 붐비겠지만... 저녁6시40분이후에 오면 좋을것 같네요. 오전타임은 모르겠네요.
부모님.아이 동반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네요.
2. 오천조마루
오천 조마루 음식맛이야 유명하니... 딱히 할말은 없네요..
단지 서비스 정신이 예전보다 많이 향상 되었더군요.
예전 조마루 육수사건으로 조마루 사장님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하셔서
몇달뒤에 식당에서 몇번 먹어봤어요.
저는 뽁음밥을 육수에 말아먹는걸 좋아해서 육수를 보조그릇에 채운후 냄비에는 육수를 조금만 남겨서...
밥을 뽁아달라고 했어요. 식당 아줌마 냄비를 보더니...
자연스럽게 식당부엌으로 가더니 육수 한사발 가져와서 밥을 뽁아주네요.
예전보다 점점 좋아지는 서비스에 만족합니다.
3. 임곡 시골밥상
1. 대구 다녀오는길에 아침밥 하기도 어중간해서 식구랑 시골밥상에 갔답니다.
집사람한테 2인분 시키고 밥 2개 더주문하라고 하고... 저는 화장실 갔어요.
화장실 다녀온후 집사람이 밥2개 더할라면 3인분을 주문해야 한다고 하길래...
진짜 3인분에 밥1개가 추가로 나오더군요.
종업원 한테 어른2명에 5.6살 인데... 3인분을 시키냐고... 따진후...
2인분에 밥1개 더하는걸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종업원 말로는 2인당 추가밥1개라고 하는데...
아니~ 밥집에서... 밥을 배불리 먹을수 없다니..... 이해가 않되더군요...
더 열받는건... 밥양이 고기집에서 나오는 양만큼 나오더군요.
다른 밥집가면 밥공기에 밥을 꾹꾹 눌러서 나오는데...
이건 뭐! 5수저질 하면 땡.... 적어도 3공기는 먹어야 배부를것 같은데...
반찬도 뭐 먹을것도 없고... 그냥...대충먹고 나왔어요.
집사람 주인장한테 사과를 받기는 받았는데...
다른 시골밥상도 이런기준인지....
첫댓글 어쩌겠어요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 그런걸 요즘 정식집에 애들둘데리고 어른 둘이서 정식둘시켜서 공기밥시키고 반찬 더달라하면 싫어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식 비싼곳이나 아예 고기집가서 정심 특선 먹어요 . 그래도 밥값 비싼데는 서비스라도 좋거든요 음식도깔끔하고
뭐라고 해야할지... 시골밥상의 경우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한거 같아요. 밥을 공짜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밥양을 정해버리니... 남은 반찬이 아깝더군요... 물론 주인장은 재활용 하겠지만... 쉽게 예를 들면 포항 이마트 양푼이 비빕밥 경우... 아무리 좋게봐도 밥40% + 나물60% 될겁니다. 나물을 먹는건지.... 밥을먹는건지... 시골밥상의 경우 이보다 심한 밥20%+ 반찬 80% 이니... 전혀 이해불가능한 식당 입니다. 다음엔 4000원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식당 가렵니다.
시골밥상에 인심은 살벌하군요,,,ㅋ
저도 집 부근이라 종종 가긴 했는데~ 요즘엔 전혀!!! 정말,,, 밥 양이... 다들 놀래실껄요? ㅋㅋㅋ
저는 포항 죽파맞은편 시골보리밥상에 주말마다 자주가는데 그곳엔 반찬도 깔끔하고 밥도 무한정 주던데.....
차라리 장성동에 왕김밥 양푼이 비빔밥 시키면 둘이 먹기에는 버거운데..ㅎㅎ그리고 오천 조마루는 저는 다른 곳과 그리차이가;;;
4000원 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곳은......보리밥 뷔페가 제일인듯....애들은(초딩)2000냥..?
씨푸드&스시에는 먹을게 너무 없는듯 하던데요...가격도 너무 비싸고 이동의 사가이가 나은듯 하구요! 오천에 조마루보단 옆 청진동이 갠적으론 더 나은듯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포항에서 씨푸드 뷔페식당 마음에 드는곳 한곳도 없답니다. 타지의 씨푸드뷔페 비교하면 하늘과땅 차이라~ 마음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이 좋더군요. 오천 청진동은 제가 알기론 주인장이 3번 교체되고... 최근엔 주요리를 담당하시던 할머니가 보이지 않더군요. 물어보니... 답변을 안해주더군요... 음식맛도 예전보다 못해서 상대동 쪽으로 내장탕 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