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성의 날에 카자흐스탄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날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95%의 카자흐스탄 국민들이 이 날이 축하한다고 답했다며 Zakon.kz에서 보도했다.
여성 해방을 위한 투쟁의 날인 세계 여성의 날은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에서는 3월 8일을 봄과 여성, 아름다움의 축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3%의 응답자들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 결과는 Picodi에서 게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의 100%가 3월 8일에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에게서 선물을 받는다고 말했고 7일이나 10일 근무일에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축하를 받는다고 답했다.
여성들이 3월 8일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돈-69%, 향수-63%, 그리고 화장품-54%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는 주류-50%, 속옷-44%, 그리고 엽서 38%로 나타났다.
자신의 희망과는 관계없이 직장 동료와 친척 여성으로부터 꽃과 사탕류를 선물 받는다.
동시에 직장에서 받은 선물의 평균 가격은 22,100텡게로 친척에서 받는 평균가격 17,000텡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여성의 날을 서로 서로 축하하는 것이 관례이기도 하다.
친척들을 축하하는 사람들은 응답자의 88%로 나타났고, 친구를 축하하는 것은 63%, 직장 동료를 축하하는 것은 31%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서로에게 화장품을 주로 선물하고 (63%) 다음은 꽃(56%) 사탕(44%)로 답했다. 여성의 날 선물을 사기 위해 준비하는 평균 금액은 12,000텡게로 확인되었다.
3월 8일의 주요 관심의 대상은 여성이지만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책임은 남성의 어깨에 달려 있다.
응답자의 43%의 남성들은 자신의 와이프를 축하해주고 78%의 남성들이 친척을 축하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물에 대한 질문에서 남성들은 ‘여성이 무엇을 받고 싶어하는가?’ 라는 질문에 모른다고 가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70%의 응답자들이 꽃을 선물한다고 대답했고 꽃은 여성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에서 5위를 차지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3월 8일 여성의 날에 선물하는 TOP-5에는 사탕류(43%), 장신구(39%), 엽서(30%), 향수(26%)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평균적으로 22,200텡게를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남성 응답자들 중 48%가 3월 8일이 아니어도 음식을 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한다고 답했다. 13%는 여성의 날에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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