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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골치 아파, 행시(방장:푸른꽃님) 휴일밤에 왠지/대마도여행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84 23.02.13 05: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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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3 07:33

    첫댓글
    겨울산행의 매력은 역시 눈길산행이 최고입니다..
    관음사쪽으로 내려오는 길 광풍에 눈길이 미끄러워서 엄청 힘든 길이지만
    묘한 매력도 있지요...

    오래전에 다녀온 산행길에 엄청 고생을 했거든요.
    우리도 그때 뱅기가 뜨지 않아서 공항에서 하룻밤 보낸기억이 남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2.13 07:55

    저는 그 코스만 세번 탔는데 가을 두번 겨울 한번이었어요
    겨울은 눈산행은 못하고 그냥 정상에선 추워서 떨기만 했어요

    관음사-성판악 역으로 타고싶었는데 나이든 고참들이 힘들다고 반대해서 못탔어요
    그래도 그냥 한라산 자체가 전 좋았어요

    하루는 결항이라서 하루는 표가 없어서 결국 이틀 잡혔어요
    반갑습니다^^

  • 23.02.13 08:40

    제주도 휴양은 갔지만
    한라산 등반은 못해봤습니다
    더 나이들기전 한라산 등반해보고 싶네요

  • 23.02.13 08:45

    참 많이도 제주를 갔었죠.
    직장동료들이 한라산을 오를 때도
    다시 내려올 걸 왜 가나?
    하면서 낚싯대만 들다가
    더 나이들면 못 오를텐데? 해서

    겨우 2019년 겨울에야 혼자서 처음 올랐고
    2021 6월엔 남동생과
    그해 겨울엔
    어머니와 형제자매가 함께 여행중에 혼자서 예약을 잡았는데,
    강풍으로 진달래대피소 까지만 산행 가능하다는 문자가 왔는데도, 가면 풀릴거란 기대에 대피소 까지 올랐다가 백록담 문은 열리지 않고 손끝 감각 이상의 벌만 받았지요.
    지난해도 여성산우 3명과 10월에 올랐으니 네번 도전에 세번의 성공이니
    잘했다고 자찬하고 싶어요

    앞으로
    몇번이나 더 오를.수 있을까요?

  • 23.02.13 08:45

    제주도 겨울여행 그러고보니
    딱한번 한라산행
    기억밖에 없네요~

  • 23.02.13 09:07

    울릉도나 제주도 여행.
    기상 때문에 발 묶이면 참 난감하죠.

    특히 울릉도는 더더욱....
    학교에서 단체여행 갔다가
    울릉도가 빤히 보이는 지점에서 파도 때문에 배를 대지 뭇하여 다시 포항으로 되돌아 온 적 있어요.
    발 묶인 적은 없지만....

  • 23.02.13 10:37

    작년에 대학3학년때 올랐던 한라산을 40여년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이제는 몸이 따라주질 않는구나 탄식하며 ...
    그래도 설산이 최고였던것같아요
    한라산 등반은 겨울 눈덮인 산행을 추천하고 싶어요
    9월 산행은 돌때문에 넘나 힘들었거든요
    눈덮인 한라산 또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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