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애굽기 13장을 묵상합니다 우리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입니다. 우리는 직선의 평탄한 길을 가고 싶지만 만나서 들어보면 모든 인생은 구비구비 굽어져 있는 어려운 인생입니다. 413장 가사처럼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평안함을 주신다는 것입니닺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노예생활에서 모세를 통해 광야 길로 나왔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신 그 길도 쉽지않은 곡선의 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 광야 길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힘들지만 이 길도 순탄치 않고 사탄의 역사가 있습니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제13장 제17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라함셋으로 간다면 10일안에 가나안으로 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거긴 강한 블레셋 군대가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망갈 수 밖에 없다는 것..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길과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길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연단을 통해 강하게 하시고 이 새벽제단을 통해 세상에서의 평탄한 길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이 가장 좋은 길이며..시작은 미약했지만 마지막은 창대하게 하시는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출애굽기 제13장 제21절)
진행되는 길이기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의 가장 좋은 이유이며,율법도 성전도 주신 모든 것 주신 길입니다. 세상 것은 어느 순간 다 날라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능력의 좋은 길입니다 사도바울도 그 길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제12장 제31절)
하나님의 이 좋은 길은 우리의 인생길도 책임져 주십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 제13장 제22절)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앞에 우리는 이 광야길에서 무엇을 배워 따라야 할까요? 바로 순종을 배웁니다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출애굽기 제13장 제9절)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는 말씀의 순종을 말씀하시니..이 광야길을 잘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길이 느린 것 같지만 그 길에 복이 있으니 그 순종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