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른쪽 팔꿈치 수술후 안펴진다고 질문을 드린후 삼자 병원 방문후 약처방(명문시메티딘정, 대원디아제팜정 2mg, 바나제, 이브러스정) 이렇게 현재 3주정도 먹고 있고 약먹은후 통증이 완화되고 붓기도 좀 빠지며 나름 좀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약국에서는 이완제라고 하던데 제가 나름찾아보니 이브러스정이 관절에 약간 유연한 작용을 하는것 같던데 이게 경직에 효과가 있는건가요?
주치의 의사님은 소용없다고 그러나 아프면 계속 복용해도 괜찮다고 하시고 재활하는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은 먹어야 펴진다고 하시고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안먹으면 관절이 좀 뻑뻑해지긴 합니다. 아프고요.
캐스트는 그때 7주 정도 했고 현재 캐스트 푼지 약 한달이고요. 운동범위는 굽히는것은 90도에서 위로 120도 제 왼팔은 140도까지 굽혀지니 아직도 20도는 더 굽혀야 할듯합니다.
펴는것은 제가하면 180도가 다 펴진것이라고 볼때 165~170도 정도 펴집니다.
피는것은 다른사람이 누르면 170~175 도까지는 나오고 아마 핀이 걸려있어서나 뼈가 아직은 약간 부어있어 안펴지는듯 하지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이 들고 펼때는 큰 통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 팔이 혼자 움직여서 그정도는 못나옵니다.
굽히는것은 제가 아픔을 참고 꽉 굽혀보면 130도 까지 가는데 다시 20분 정도 있거나 자고 일어나면 120도로 돌아옵니다.
이 운동범위가 된지 약 열흘이고 굽히는게 105도에서 120도가 된지는 6일(1주일전에 사우나가서 마구 굽힌후에 바로 120도 나옵니다.)
궁금한점은 누가 누르거나 필때 나오는각도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나올수 있는 각도인지 아니면 이게 영원히 안나오는 각도인지요?
물리치료사분은 이런게 약 3개월 정도 걸려야 제 가 혼자 피고 굽힐수 있는 각도 라고 하는데 여태 만든 각도는 한번 만들면 그 각도가 유지되었는데 여기서는 진척이 없어서요.
두번째 질문은 수술한 병원에서는 액티브도 많이 해라 하시고 현재 물리치료 받는 병원에서는 패시브로만 펴야 된다. 액티브로 힘 많이 주면 굳는다 하는데 어떤게 맞는지요? ㅡ.ㅡ;
그리고 물리치료받는병원에서 만약 굽히는게 10도 펴는것도 약 10도 정도 안되는게 물리치료로 안되면 수술로 핀뺄때 펼수 있다고 하는데 물리치료사 분이 움직일때는 각도가 나온다면 관절 문제가 아니라 근육이 수축되서 그런건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런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해서 피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