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리 하셔서 혹 병원에 다녀오신건 아닌지요...
여러 횐님들 기다리시는데....선생님이 걱정되네요..어디 아프신지요...
또 꿈입니다
무슨동네인거 같은데....선생님께서 꿈해몽을 해준다고 어떤이가 알리고 다닌거 같습니다..
엥~~ 무슨소리인고~~~?? 선생님이 오셔서 꿈해몽을 해준다고?? 어디인지 몰르지만 그소릴듣고 나가 봅니다
집에 있었는지 어느건물에 있었는지 몰르겠는데...선생님이 해몽해주신단소릴 듣고 나갔씁니다.
여자들이 많고 남자가 한두명 그렇게 모여서 어디인지 갑니다 해몽들으러...
나도 따라 가보는데...선생님이라고 하신분 뒷모습만보입니다^^
오면서도 질문을 받는듯 해몽을 해주시면서 오시는거 같았구요...
선생님이 여긴 좁으니 다른장소로 옮기자고 하신거 같은데..옆에 따라선 어떤이가 저기 수퍼 마켓 앞이
넓고 의자도 있쓰니 거기로 가자고 한거 같습니다.
테이블(흔히 편의점앞에 있는둥근하얀색 원탁.그리고 붉은색 파라솔)에 앉아 해몽을 해주십니다
동행했던 여성분들 옷이 날아갈듯 아주 산뜻하게 입고 들 오셨네요....하늘거리는치마입니다 다들..
옹기종기 앉아서 자기 차레를기다리는거 같구요...간단간단하게 해몽을 해주십니다..
선생님모습은 키가 훤칠하게 크시고 머리는 가운데가 좀빠진...주변머리만있는....ㅠ.ㅠ;;;
입고계신옷은 검정색 여름바지에 인도네시아사람들이 많이 입는 녹색에 울긋불긋한모양이들어간 여름용티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건지 어떤집으로 제가 모신거 같은데요..앞에서 보니 눈매가 정말 아주 매섭게 생기셨네요..
딱연세는 지금정도 되보이고... 방에 계시다가 해몽 두번인가 해주시고 나갈려는데..같이 근무하는창섭이(김창섭)
형님이 오더니 제 해몽도 좀해달라고...떼를씁니다..제가 형님이제 다 했는데 담에 하지요...
그런데 그형님이 여전히 해달라고 하는데...선생님이 난 이제 그런해몽않한다고 하신건지 오늘은 해몽다 하였다는건지..
밖으로나갑니다...방문은ㄴ열려 있었구요..나가는선생님을 제가 잡고...눈짓 손짓으로 말합니다
저분 꿈은 이혼할려고 하는데...정말 이혼한다면 또 꿈에 알려주겟지요??이렇게 눈과손으로 이야기 하니..
선생님도 눈으로 그럼 정말 그렇다면 또 꿈을 꾸게되겟지 하시면서 나갑니다..
선생님이 나가고 장면이 바뀌어 우리 장인어른이 둥근알미늄소반을앞에놓고 술을드시면서 저한테 그럽니다
: ㅇ서방 사람이 왜 그러냐고...난뜬금없는물음에 왜저러시나?? 하고 가만히 있는데..저희 막둥이가 옆에있다,
아까 해몽할때 형님이 여자들도 많은데 유방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이야기 한걸 말하는구먼: 합니다
제가 변명을합니다 ..그건 여자들을 희롱하는게 아니고 꿈해몽하는데 그게 뜻하는걸 이야기 한거라고...
그래도 화가나신 장인어른이 소주한병가져오라네요 ㅠ.ㅠ;;;;옆에 여자(젊은여자둘)하나가 아빠 술다 떨어졌는데??
내가 그럽니다..저기 대병에 담긴건 술아니냐고..가져 오라고..마루에 빈소주병사이에 푸른색 대병에 가득찬술을가리키며
가져오라니..그중한여성이 가져 옵니다...장인어른이 한잔을따라 드시면서...아직도 화가 난건지...저만큼물러나십니다
별것도 아닌데 회를내신다고..나도 한잔 따라 먹고....기분을추스리는데...두여성을가만히 보니 같이근무하는황호중씨 큰딸과
그딸이 운영하는 학원에 같이 근무한다는여성이었네요..안주가별로인거같은데...큰딸이 나가더니 무었인가 가져온거같고..
내옆에있던 여자가 청국장인가 오징어국인가 끓였다고..김이모락모락나는 국을 상에 올립니다..떠먹어보니 맛나네요.
이제 시집가도 되겟네~~이렇게 맛나게 국끓일지 안다면 시집가도 되겟는걸~~ 옆에 모르는 여자가" 그래요~~~"합니다.
ㅎㅎㅎㅎ희한한건 내가생전 모르는여자인데 그여자 엉덩이를 반은베고있다고 해야 되는지, 엉덩일 반은깔고 앉아있었다고
해야되는건지...그런데 여자는 매냥 싱글벙글입니다.....모 밉상은아닌데 피부가 조금은 썬텐한거 같은데 건강하게 보인....
그러다웃으면서 이야기 하다 깬꿈인데.....낮잠이라 노루잠에 멍멍이꿈일련지요...
왜 선생님이 해몽한다고 나온거며..장인어른이 별거도 아닌데 회를낸거며(장인어른 얼굴이랑은좋았네요^^옷도 시원하게 입으시고)
낯모르는여자 두명이서 시중을 들었는데..그중 한여성을 내가 아주 가까이서 자신의 엉덩일 깔고 앉았는지(??) 그런데도 아무소리도않고 싱글벙글웃고 있었던건지....어제 넘애쓰셔서 어디 아프신지 걱정됩니다..(꿈에 장인어른이 나와 그분이 아프신건지..)
아침에 비가 오더니 지금은 갠상태라..어제 못한 벌초 하러 가신건지요...
꿈도 궁금하고 선생님근황도 궁금하고 맨날 궁금타령입니다^^*
길게 나열된꿈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첫댓글 노루잠 자다가 개꿈꾸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고요 아무렇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내옆에 앉아있던 여성분이 어떤뜻일까 했는데 그냥 멍멍이꿈이었군요~~~감사드립니다~~
은근 무슨 스캔들 바라신거 아니세요? ㅋㅋ 농담이고요. 지기님이 예사롭지 않은 눈매를 가지고 계신것은 비슷한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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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기님은 도통하신분 같지요 ㅎㅎ 독심술을 익히셨나봐요.. 에구 무서버라..
꼼짝마라지요....꿈으로 그사람을 다 들여다 보는게 보통은아니시지요????어떤맘보를가졌나 어떤생각을하고 있나 다 들어나거든요 흠~~~무서버~~~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