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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동호회 휴게실 23. 05. 27일 호수공원 & 서울식물원 트레킹 - 1
해송. 추천 1 조회 364 23.05.28 11:3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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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8 11:38

    첫댓글 식물원의 예쁜 꽃들과 회원님들의아름다운 모습들 참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2:22

    와 감탄사연발 훌륭한 빼어난 뛰어난 멋진 작품 명품사진 입니다

    우중 비맞으며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낭만적이고 그리고 서울식물원 세계 각국 꽃 나무 풀 환상적인 구경했습니다

    이번에 구경 못했으면 가슴치고 땅을 치며 두고 두고 후회 했을 것입니다

    하여간 느림산행방에 빠지면 즐거움 건강 행복 웃음 엄청 손해 입니다 후후껄껄

    우중에 아름다운 추억 사진 봉사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함니다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2:27

    비를 맞으면 찾아 간
    서울식물원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더욱이
    고운 추억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3:26

    섬세하고 고운 시선으로 담은 식물원
    다시보는 즐거움 입니다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4:05

    아름답게 표현된 작품에 감상하면서 즐기고 갑니다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9 22:44

    우중길 걷기 식물원 아름다운 콫길 좋은분들과 함께라서 더 ^^
    작가님 작품 잘 담아갑니다 ^^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7:14

    우중임에도 근사하고 멋진 작품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같이한 느림산행방님들 다음길에서 또뵈요!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5.28 19:24

    선배님
    수고많으셨어요
    많은분들께 작품을 선물해주셨네요 ㅎ
    제사진도 감사합니다
    비내리는 휴일
    즐거운 오후되세요

  • 작성자 23.05.29 10:28

    감사합니다~~

  • 23.06.04 15:41

    와~제가 보지 못한 것 까지, 매의 눈으로, 아니 해송님의 감각으로
    재 탄생시킨 작품들은 하나 같이 실재의 모습 보다 훨씬 아름답게
    표현을 시켰네요..
    구도를 잘 잡아서 이런 훌륭한 그림이, 아니 예술이 탄생되는 건가요~
    감탄하며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04 20:42

    선배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ㅎ. 하찮은 졸작(拙作)도 못 되는 그림을 그렇게 혜량(惠諒)해 주심에 너무도 감동입니다. 저는 무사독학(無師獨學)해서 지금에 와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험난합니다. 카메라엔 더더욱 문외한(門外漢)이고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삶의 궤적 어디에나 적용되는 문구이지만 그림(이미지)을 보는 시각에 있어서는 철저히 그러하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림을 보는데, 왜 안목이 필요할까요? 관객(觀客, 회원)은 진사들이 표현한 결과물을 감상하는 것은 오로지 관객(觀客, 회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대상(그림)을 보고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것인지는 보는 사람의 오감을 통해 재해석되기 때문이지요. 호평하던 악평 하든 아니면 무감각하든, 진사의 손을 떠난 그림들은 진사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진사가 창조(?)해 낸 그림의 세계를 관객(觀客, 회원)의 눈으로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사의 의도를 이해하고 바라보면 새롭게 보일 겁니다. 이해의 확장이고. 안목이 필요한 이유일 겁니다.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도 없는 한낱 고철이고 벽지이며 돌이고 소음일 뿐이겠지요.

  • 작성자 23.06.04 20:43

    세상을 보는 눈의 높이는 끝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깊고 넓고 높은 것입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시선과 관점을 확장하려는 이유는 내 삶의 범위를 넓히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양성에 대한 수용이고, 편협을 벗어난 포용입니다. 물질이 정신과 관념을 만들고 그 상상이 다시 물질을 제어하는 세계에 대한 이해일 것입니다.. 내가 미처 보지 못한 사물과 현상과 사건을 다시 보게 하는 일이지요. 세상이 달리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목도하는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안목을 높일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설(辭說)이 너무 길었군요. 선배님 정중히 사과드리며 기회 되면 박주산채(薄酒山菜)로 한잔 올리겠습니다. 저는 끝까지 수불석권(手不釋卷)하여 아름다운 5060 회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6.05 14:20

    안녕하세요...
    같은 실물을 놓고도 완성도 면에서 천지차를 보이는 진사님들에
    고도의 테크닉, 그 고급스런 감각적 기술이 감탄스럽습니다.
    무사무독?으로 이런 경지에 오른다는 것이 상상하기 어려우나
    무한 관심과 노력의 연마, 그 결과물이라고 해석 되인데,
    크게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한 분께서 아직도 사진에 대한 열망으로
    갈증을 느끼신다니 정말 배움에 대한 욕심이나 열의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야망들이 더 큰 발전을 이끄는 것이겠지만요~~
    얼핏 생각하면 사진에 대한 안목은 진사님들 몫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으나
    해송님 말씀처럼 그 결과물이 최종적으로 관객에게 넘겨지면 그 땐 그 사람의
    시각에서 다시 재조명 되고 평가되는 것이니, 작품을 보는 눈높이, 그림을 감상하는
    관객들의 수준도 높여져야 겠군요.
    그런데 어떤 피사체도 예술품으로 재창조시키는 진사님들 안목을 따라 가지 못 하는,
    상식이 부족한 우리들과는 우선 사물을 보고 느끼는 그 감정 선에서 부터 교감을
    이루어 내기가 어렵겠고, 사물을 관찰하는 시야가 협소한 편인 관객들과의 소통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 같네요.

  • 23.06.05 13:58

    마치 소경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을 테니요~
    하하^^이렇게 조예가 깊으신 분께서 사과라니요~
    무슨 천부당한 겸손을요~저는 그림이나 사진에 완전 캄캄한 문외한입니다만,
    그래도 해송님의 조언을 읽고 보니 뭔가 모르게, 이론적이나마 한 수 배우는 느낌이
    들기도~~
    하하. 박주산채라 하시니 저 역시 심성도 식성도 더 없이 소박한, 숨길 수 없는
    깡 촌사람이랍니다.
    무엇보다 지금껏 연마해 온 지식과 실력을~50~60방 회원님들을 위해 기꺼이
    노력 봉사하시겠다는 그 말씀이 더 없이 감동스럽습니다. 우리 카페에 큰 기어를
    하시려는 굳은 의지의 충정 심에 다시 한 번 치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카페에 이렇게 귀한 분이 든든히 버티고 계신다는 것이 이 곳 50~60카페의
    행운이며 이 소속에 일원이 된 저 또한 행운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계획하시는 일에 큰 자부심으로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6.05 18:59

    저의 이런 글들이 회자인구(膾炙人口)가 될 수도 있겠으나 선배님의 고귀(高貴)한 말씀에 깊이 감동(感動)하였고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고군분투(孤軍奮鬪)하겠습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좋게 평가를 해주시니 분명 선배님은 온유돈후(溫柔敦厚)하신 분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덕위린(與德爲隣)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글이 우수마발(牛溲馬勃)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의(介意)치 않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선배님같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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