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행 이후 몇일 집사람과 싸돌아다니다 좋은물때 다 지나가고.. 조류 쫌 쎈날이지만 날이좋아 일찍 나섭니다.
우선 빈속부터 해결..
컴컴할때 나갔지만, 시내들려 밥먹고 나가니 훤해지고..
작년까지는 긴 미디엄 로드에 봉돌 8호 정도로 무겁게 달아 주로 먼곳을 노렸었는데, 올해부턴 예민하게 써보려고 7년전쯤 회장님과 함께 구했었던 7.9 부드러운 쏠리드팁 로드 꺼내고 라인 0.8호에 봉돌은 4호 달았네요.
도착후 두번째쯤 던졌을때..
코로나로 재택근무중인 아들가족이 중순쯤 휴가내어 여수 온다니 냉장고 채워야 하는데.. 더이상 입질 無..
아침녘에 나오는거같아 식사 패스하고 일찍나와 피딩을 노려야하지 않았을지싶지만, 다 먹고 살자 하는 일이니...
놀이터 바로옆이 마트라 나온김에 장도보고..
집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귀찮으니, 아예 이른점심까지 든든히 먹고 갑니다.
첫댓글 봄 갑이 축하드립니다. 얼굴 보기 힘든데 부럽습니다. 요새 온라인개학 땜시 컴퓨터만 보고 지냅니다ㅜㅜ . 저도 시간나면 함 해봐야겠네요 마음 비우고..
인터넷에 어느분들은 대박조황도 보이던데..
마릿수는 영 안나오더군요..
입질은 확실했고 손맛 보았으니 만족합니다
조류 쫌 약해지고 물 맑아지면 찾아보세요.
축하드립니다.
봄갑오는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 이렇게 신발짝 봄갑오 한마리이면 성공입니다요~~
이제 날마다 지져서 아드님 맛나게 해드리셔요.
운동하고 갑오만나고 식사까지 해결하는 동네가 최곱니다.
손맛 보았으니 나가기는 하겠지만. 오늘도 물빛 탁했으니 내일부턴 조류 더 강해져 쉽지않을듯 합니다.
회장님은 솔리드 로드 갈치에 쓰시던데. 저는 7년 묵힌후 처음 꺼내들었는데, 가볍고 예민하고 의외로 무거운놈 랜딩도 거뜬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밤뽈이 더 땡기지만 이젠 컴컴한곳 쉽지않아. 낮에 정신건강 않좋다는 갑이나 만나러 다니렵니다.
선배님 봄갑이 축하드립니다 저도 낼 아들 데리고 수변공원이나 가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쭉쭉 땡겨주는 입질 좋더군요.
낼뵈요.
선배님의 많은 손맛 입맛을 전해줄 갑이가 인사를 하였내요.^^ 앞으로 갑이들 많이 보겠어요.
날씨는 좋은거같은데. 강사리라 물이탁해 몇일은 쉽지않을듯싶네요.
크헉
선배님 봄갑이아주좋습니다 ㅎㅎ
건강 살피시면서운동하시와요^^
못뵌지 반년이넘어갑니다ㅠ
주구장창 흔들어도 싑지않아 정신건강에 해롭다지만.
그래도 어쩌다 손맛 때문에 자주 나갈듯 하네요.
좋은날 섬진강에서 만나면 싶군요.
갑이를 잡으셨네요..
봄에는 어렵다는데요 마릿수는 안나와주네요
밥이 보약이죠......식사는 거르지마시고....언제나 잡수세요....
인터넷엔 마릿수 만난분도 있던데.
쉽지않더군요.
조류 약해지면 마릿수 나와주겠지 기대해봅니다.
식사때는 빨리 돌아오고 삼시세끼 참 귀찮아요. ㅎ ㅎ..
정말 귀한 봄철 갑오징어 히트 하셨네요
역시 최고 입니다..부럽다
초장에 나오기에 열심히 흔들었지만. 더이상은 만나주지않더군요.
올해도 빠르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