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세례받게 하심관련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의 의도파악(意圖把握)
2023.6.5
(막1:9-13)
9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12 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13 and he was in the desert forty days, being tempted by Satan.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침례(浸禮)를 받으셨다는 것
그것은 순종(順從)이었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바로 슥6:13의 내용과 같이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의 뜻이기는 하지만
인간들은 하나님의 존재방식이해불가(存在方式理解不可)인 까닭
마치 삼신론(三神論)처럼 성부자성(聖父子聖)이 마치 각각(各各)처럼 표현하심을 보는데...
그런 배려차원(配慮次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성부(聖父)의 뜻에 순종(順從)이라 할 수 있을 것
그런데 예수님
삼위일체신(三位一體神)이면서도
왜 요단강사역(約旦江使役)을 하고 있는 구지 요한에게 나아가
창조주(創造主)의 지고극가지존(至高極價至尊)께서
어찌하여
침례(浸禮)를 받으심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기독인들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옳은 가에 대한 모범이며
겸손(謙遜)이 무엇이며
순종(順從)이 무엇이며
존숭(尊崇)이 무엇이며
위(爲)함이 무엇이며
도통매(道通媒)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시청각교육(視聽覺敎育)하셨고 하시고 계시는 것
이어 하늘에서 성부(聖父) 하나님의 소리가 있으심은
이제 완전 인간으로서의 30년 세월이 마침표를 찍어주는 것
물론 33년 전부가 메시야 사명 포함(包含)이라 할 수 있지만
세심차원(細心次元)
3년간의 공생애(公生涯) 시작을 알리는
취임의미(就任意味)를 담았음을
지각(知覺)하게 된다
이어지는 성령임재(聖靈臨在)
그것이 성자(聖子)에게 합일(合一)이 됨은
하나님의 큰 일이
누구의 역사(役事)없이는
안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는 파악(把握)
마28:18-20 행1:8 의 말씀과 연결된다
실제로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사역(聖靈使役)이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의 사역 역시 그랬으며
수 많은 신자(信者)들의 삶
목회자(牧會者)
선교사(宣敎師)들 역시
성령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다음으로 이어지는 장면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시험산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시고
사단의 출현과 시험이 이어지는 장면이 펼쳐지는데...
오늘 특별히 발견되는 것은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이라는 13절
그동안 사단만을 생각했지 그렇게 여러번 성경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 야수(野獸)들과 천사(天使)들이 함께 있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 내가 나에게 놀람을 금치 못하겠다
왜 하나님은 그 현장에 야수(野獸)와 천사(天使)를 등장시킨 것일까?
그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예수의 존재성을 부각시키려는 의도(意圖)였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왜냐하면 야수(野獸)의 생리상(生理上) 공격(攻擊) 해(害)를 끼침이 당연(當然)한데
그리하지 않았고
천사까지 동원되어 지키고 보호했다는 사실은
예수께서 누구이신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시며 눈치채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 추론하는 것은 그리 무리수(無理數)가 아닐 듯 싶다
또한
요단강에서의 일은
대복(大福)이라 아니할 수 없는 일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듯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잘 되는 것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어 사용되는 복 받음을 시기하는 사단의 역사는
더욱 적극적(積極的)이고 맹렬(猛烈)해 질 것임을 예시(豫示)하시는 것임을 알게된다
그러면서 고전10:13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단의 계략에 말려들지 않으셨고
어떻게 이기셨으며
스스로 쫒겨나게 되게 하는지를
보여주실 목적(目的)이 있음이
느낌으로 다가온다
생각 되어진다
엡6:17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무기(武器)
사단을 베어 버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영적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유일수단(唯一手段)
내 목회(牧會) 32년의 결론(結論)
독청묵기적(讀聽黙祈適) 실시준행(實施遵行)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은총긍휼자비보호인도(恩惠恩寵矜恤慈悲保護引導)하심의 근거(根據)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오늘이라는 하루의 새벽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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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425)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1)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밭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에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3)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4)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