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
조갑제
1. 노무현 대통령이 '김일성-김정일 찬양, 대한민국 저주극'인 노예들의 대합창 '아리랑'을 노예주 김정일과 함께 관람하는 것은 결국 그의 무덤파기가 될 것이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상의 휴전선 NLL을 스스로 허무는 흥정을 하는 것은 그를 군사적 利敵행위자로 기소할 수 있는 증거를 만드는 무덤파기가 될 것이다.
3. 노무현 대통령이 反국가단체 수괴와 연합제-연방제 절충식 통일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헌법 1, 3, 4조를 위반하고 김정일의 內亂행위에 동조하는 행위로서 자신의 무덤파기가 될 것이다.
4. 핵무장한 김정일과 평화선언을 하는 것은 자신의 양심과 세계를 속이는 일로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가 될 것이다.
5. 핵무장한 김정일에게 대규모 경제지원을 약속하는 것은 북한의 군사력과 對南工作力을 강화하는 반역행위로서 역시 자신의 무덤파기가 될 것이다.
6. 이런 짓을 하고 돌아온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임기중 국민저항운동과 고발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지지율은 10%대로 떨어질 것이다. 대통령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李明博 후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7. 김정일도 이 회담을 통해서 자신의 무덤을 파게 될 것이다. 大選과 總選에서 친북좌파세력이 몰락할 때 체제유지의 버팀목 하나가 날아간다. 그는 외다리 신세, 즉 불구자가 될 것이다. 이래저래 평양회담은 김정일-노무현의 정치적 공동묘지가 될 것 같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가 원래 '공동묘지의 평화'이니까.
결론: 좌익학살자의 딸과 사위를 청와대로 보낸 대한민국의 관용을 잊어버리고 대한민국을 폄하하고 저주하는 데 5년 세월을 보낸 노무현 대통령은 평양에서 대한민국의 막강한 國力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다.
외톨이가 된 그는 김정일의 밥이 될 것이다. 김정일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그를 국민들은 가차 없이 버릴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반역의 시기를 놓쳤다. 지금 이 순간에도 1초, 2초, 1분, 2분, 한 시간, 두 시간, 하루, 이틀씩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그가 두 손으로 잡아둘 수 있단 말인가? 시간이 항상 자신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시간의 복수를 당한다.
입력 : 2007-09-29, 17:28
출처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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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제 또 미쳤는갑제?
정말 갑제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