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미상

[양향숙]

작가 미상

가을 풍경화 앞에

오래

발길이 머뭅니다

- 양향숙

[오정순]

아련합니다
편안하고
나도 저기 저 의자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

[양향숙]

그림 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저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있거나 시선이 멀리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은 자연 속에 있지만 마음은 그렇게 못한 것 같아서요^^

[김성환]

아쉽네요 누리질 못 하는 거 같아서^^

[양향숙]

온전히 누리려고 저는 애쓰고 있습니다ㅎㅎ

[김성환]

선생님이 챔피언입니다 ^^

[양향숙]

아이코 이런...
이제는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뭐든 지금 하자는 주의입니다. 건강이 허락할 때에^^

[김성환]

그게 정답입니다 선생님^^

[양향숙]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양향숙]

그러게요... 이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ㅎㅎ
굿밤 되세요^^

[김성환]

예 선생님도 편안한 밤 되시길....

[양향숙]

어젯밤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많이 했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

[이고운 (본명 이승희)]

누구나 공감되는 풍경입니다~^^

[양향숙]

편안하게 아름다운 풍경화 한 점 감상했습니다^^

[김진홍]

편안한 가을 풍경입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양향숙]

함께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점숙]

물의 정원인가요? 가을 꽃 속에 또 하나의 꽃들이 머무는 계절이네요. 여뻐서 부러워서 한참 머물다 갑니다. ㅎ

[양향숙]

여주에 있는 당남리섬이라는 곳입니다. 코스모스꽃이 만발했더군요. 한쪽에 금계국도 있고, 핑크뮬리도 있구요^^

[갯바위(이신동)]

가을 풍경이 그만입니다.

[양향숙]

네. 하루 힐링하고 왔습니다^^

[권현숙]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 풍경입니다.
황화코스모스 꽃밭 속 저 커플은
저기서도 각자의 세계에 있나 봅니다.
저 풍경을 오롯이 즐기지 못하고요.

[양향숙]

네. 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몇 번이나 저런 찬란한 가을이 주어질 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최일형]

멋진 디카시 앞에
저도 한참 머물다 갑니다 ^^

[양향숙]

함께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영래]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사라질 풍경
이 순간을 담았으니
작가 미상이 아니라
작가 양향숙입니다.

[양향숙]

ㅎㅎ 사진 작가는 양향숙이고 그림의 작가는 미상입니다^^

[이시향]

멀리서 봐야 좋네요
확대해 보니
저 좋은 풍경에서
휴대폰~~^^

[양향숙]

아이고... 실수하셨네요.
명화와 여자는 멀리 보라고 했는데...ㅋㅋㅋㅋ

[김병수]

눈길 머물게 합니다

작가 양향숙 선생님

[양향숙]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추어도 작가라면 양향숙 작가네요 ㅎㅎ

[황미연]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래도록 바라보고 싶을 정도로ᆢ

[양향숙]

저도 풍경화 같은 모습에 자꾸만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