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9% 뒤지고 있습니다. 공식 가족님들 오전, 오후에 모두 바쁘셔서 저녁에 몰아서 투표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늦어져서 늘 12시 전후해서 투표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저두 매일매일 투표하지 않고 형편상, 생각날때마다 해서 뒤지고 있는건지..속상하기도 합니다. 모바일로 2만원 채워서 더이상 할 수 없고, 핸펀으로 ars 4만원..넘었습니다. ㅠㅠ(열심인 다른 님들 죄송합니다. 번데기앞에서 주름잡는 격이죠...휴..) 백상 상술에 놀아나는 것같고 화가나기도 합니다만..지금의 이 상황이 더 속상합니다.
가족님들...좀 더 힘을 내보아요. 그냥 눈팅만 하시고 지나치지 마시구요. 전화 한통화라도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각 팬카페와 갤러리들 가보면 어제 오늘...이제야 투표에 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누군가가 해주겠지..용준님인데..m본부 100만 대첩이 불과 얼마전인데..막판되면 금방 뒤집어질거야. 그때나 한번 참여하지 모'..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다면..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용준님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십수년을 넘게 흔들리지 않고 지켜주신 선배 가족님들이 지금의 용준님을 만들고 이끌었다면..이제 우리들에게도 용준님을 끌어주고 밀어줄 기회가 온것입니다. 태사기가 끝나고 반짝 끓어오르는 팬심따위였다는 비아냥을 듣기 싫은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용준님이 백상에 나오시든 안나오시든...우리는 우리배우가 우리에게 약속한 작품을 완성키위해 3년간 몸까지 처참하게 다치고 쓰러지면서도 해낸 그 약속과 믿음, 신의에 대해 끝까지 져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꼭 돈내고 하는 투표여야 하느냐?고 물으신다면..저두 울컥하지만 그렇다고 대답해야겠습니다. 현재는. 순수한 열정을 가진 팬심을 돈버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백상의 작태를 보며 때려치고 싶기도 하지만, 상황이 어렵다고 힘들다고 형편에 맞춰야 한다고, 반항한다고..어쩔수 없었다고 회피한다면 우리 배우는 우리를 이해해 주겠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 부조리한 상황에 맞서 싸우지도 못했고 우리 배우를 지켜내지도 못한 후회를 갖게 되지 않겠습니까? 해외팬들의 시선도 국내 언론의 비아냥도 두렵지 않은 우리들이지만, 우리 스스로 할 도리를 못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남는다면..정말 가슴아플것 같습니다.
목숨버리고 싸우는 놈은 필요없다고 하신것처럼 무리하게 감당못하게 투표하라는 것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겁니다. 여기저기 말씀으로라도 홍보도 해주시고요. 어떻게든 살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겁니다. 후회없이요.
여러 팬카페 카페지기님들이 혹시 가능하시다면, 욕먹을지도 모르지만 투표를 호소하는 전체 메일이나 쪽지도 한번쯤은 보내주실 수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입자수 굉장한데 투표참여는 너무 저조한것 같습니다. 백상이 뭔지 투표하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 여전히 많습니다.
또한, 백상 1등하고나서 팬심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관행이 없어지도록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요. 사이버상에서 청원을 하던 이슈화시켜 기사화되도록 하던..해봤으면 좋겠어요. 백상말고도 경제력 없는 10대들 타깃으로 코묻은돈 뜯어가는 행태에는 정말 정신이 번쩍나도록 우리 가족들의 힘을 한번 보여주고 싶습니다.
가족여러분..저 자신도 이런글 쓸 자격이 없다는거 알지만 함께 힘을 모으고 싶습니다. 아직도 투표기간은 많이 남았습니다. 벌써 지치진 않으셨지요? 이제 시작입니다. 하지만, 무리해서 오버페이스하지 마시고 한표라도 너무나 소중하니 투표해주시기 바래요. 우리 모두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밤 되길 바래봅니다. 용준님도 좋은 꿈꾸고 편한 밤 되시길 바래요.
| |
첫댓글 ........지켜볼뿐입니다만 진심으로 응원 해 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간절함이 들어있네요.. 우리 함께 힘을 모아요 을 향해
카페 대문에는 태왕사신기 배용준 82%라고 있는건 뭔가요?? 저는 이미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는 얘긴 줄 알았는데요..
풀꽃향님 반갑습니다.^^작년 연기대상때 용준님이 82%로 인기상 타셨어요.백상예술대상 인기상도 압도적 지지로 상 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미지화 시킨겁니다.시상식 당일인 4월 24일 날짜로 해 놓구요.^^
아..그렇군요.. 순수님 답글 감사하구요.. 제가 좀 덜렁대서 잘 못알아 봤네요.. 어쨌든 날마다 투표 열심히 하는 수밖에요. 으로 자존심을 지켜야지요..
정말 카페 대문을 보고 혹 착각하구 안하시는건 아닌지..풀향님 처럼 저두 첨에 그랬거든요.. 정말 다함께 ...조금만 힘을 더 모우자구요..요즘 안나던 스캔들 기사로 짜증(신경쓰지마셔용^^)나실듯 한 우리 준님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자구요홧팅^^*
일본이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