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비행기 타면서 기내식이 기다려졌다.
괜찮은 퀄리티의 식사가 제공됐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사진을 찍지 않는다.
음식이 형편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맥주와 와인은 제공했기에 그러려니 했다.
대만 갈 때 에바항공은 맥주를 제공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맥주를 제공하지 않았다.
국적기의 배신.
중국 국내선은 3시간 비행에 동방항공은 빵 두개와 생수 하나 운남항공은 작은 과자 두 개와 종이컵 생수를 주었다.
북경 인천 동방항공 기내식이다.
맥주 제공은 물론 되지 않는다.
중국 시민들이 이런 쓰레기 음식을 먹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중국 감옥 식사 체험인가?
국적기의 식사로는 품격이 아예 없다.
다행히 먹다 남은 사과가 있어서 점심으로 대용.
항공사의 원가절감은 이해하지만 소비자의 여행감성을 저해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항공권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이 단거리 노선의 주류제공을 거의 폐지했다고 한다.
앞으로 단거리노선은 국적기 대신 저가항공을 이용하고 그 차액으로 식사를 선택하고 맥주나 사먹어야겠다.
첫댓글 진짜 너무 했어요.
아사 직전 이라면 모를까 저부터도 안먹을거 같아요.
배고프셨겠어요. ㅠ
덕분에 12시간 동안 작은 사과 하나로 견뎌야 했습니다. ㅎㅎ
한국 국적기가 최고!
중국 국적기는 저렴하니까
기내식이 후질 수 밖에!
대한항공은
짧은 두시간 비행의
나리타행에도
식사(고기류와 밥)와
디저트(빵ㆍ과일ㆍ샐러드)
를 박스에 담아주고
맥주ㆍ음료ㆍ커피ㆍ생수
무제한입니다
수하물도 23kg 최대
아시아나는
그에 못 미치고
맥주도 없어요
대신
비행기 티켓값이 비싼 편이죠~
저가 항공은
인스턴트 식품ㆍ음료ㆍ주류~
다 사먹어야 하고!
뭐든
돈값을 합니다!
특히,
여행에서는 더욱!
자본주의 세상이니..
저는 가난해서 대한항공은 못타요.^^;;;;
좋은 뉴스에감사합니다
가이드 말씀으로는 일본과 중국 노선의 주류제공을 폐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기내식들이 그렇군요~
네.
점점 형편 없어져요.
맥주도 없어서 지루하구요.
정말 너무 심하긴 하네요.
차라리 한가지라도 제대로
먹을수 있는걸 제공하던가~
맞아요.
차라리 양배추를 썰어서 주던가.
말도 안되는 면 두 종류와 싸구려 햄.
최악 중의 최악이에요.
저가항공은 주지도 안어요.
옛 기차에서 사먹듯 사먹어야 하지요.
기내식 먹는재미도 쏠쏠했든데~~~
이제는 국적기도 제공하지 않는 노선이 있으니
차라리 마음 편히 사먹을 수 있는 저가항공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