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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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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작가님이 화장을 관두게 된 이유
한채경 추천 1 조회 12,708 20.11.22 09:1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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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2 09:23

    첫댓글 큽.... 공감된다 내용 좋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22 09:29

    20~21화

  • 20.11.22 09:27

    이런 웹툰 더 많아지길..

  • 20.11.22 09:28

    이렇게화장시작한사람들 많을거야 진짜

  • 20.11.22 09:30

    너무공감된다 진짜.. 따라해보겠다고 20그램에 막 4천원하는 아이섀도우 사고.. 몇그램에 만원이 넘는 아이라이너 사고.. 번졌을까봐 계속 신경쓰고 그랬었지 ㅜㅜ

  • 20.11.22 09:37

    맞아.....

  • 20.11.22 09:39

    나도 오늘 새벽에 친구랑 통화하다가 내가 화장하게된 계기가 생각났는데 그게 스무살 신입생 시절 좆못생긴 동기남들의 품평질 순위매기기에서 시작한거였더라.... 개같은새끼들..

  • 20.11.22 09:44

    나도안해 .. 해서 예쁘다 소리듣는거말고 남는게 없는데다가 그게 좋지도않음 어차피 진짜나는 그모습이아닌데뭐

  • 20.11.22 09:48

    아 몇년전 나랑 너무 똑같아..

  • 화장 안하다 보니까 이제 하면 답답해서 빡빡 씻고 싶음ㅜ

  • 20.11.22 09:53

    나 지금 화장안하는데 안하기까지의 과정이 완전 똑같아 ㅋㅋㅋㅋ

  • 20.11.22 09:55

    이부분이 제일 와닿네ㅋㅋ

  • 20.11.22 09:57

    맞아 내가 그래서 모든 인간관계에사 그렇게 함.... 화장 안 했다고 염병떨고 떨궈져 나가는 사람들 언제든 환영ㅋㅋㅋㅋ거를 수 있게 해줘서 감사 ㅋㅋㅋ

  • 20.11.22 10:19

    나도 작가님처럼 여드름피부에 짧은머리였는데 그래서 더 코르셋 심해졌던거같아 나에대해 함부로 평가하는 사람들때문에 더 과하게 코르셋차서 이미지변신해보고 달라지는시선을 자신감높아진다고 착각했던거같음 ㅠ 운동화도 안신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ㅠㅠ
    안건강한 코르셋 장난아녔는데 탈코열풍덕분에 화장품도 안사고 옷도 편한거 위주로 사고 이러면서 과소비하고 시간낭비했던게 안타까움 내자신이 ㅋㅋㅋ

  • 20.11.22 10:21

    맞아 난 다른건 다~~ 용서해도웃기게 못생긴 얼굴로 당당하게 다니는 한남들 보고 화가나서 하기싫더라고..

  • 20.11.22 10:23

    탈코이런거 전혀 말안나온시기에도 답답했어서 메갈나왔을때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갓 성인 되자마자 생각든게 아 이젠 피부화장 안하면 편의점도 못가겠구나 슬프다 였어. 고딩때랑 몇달차이인데 그렇게까지 생각했던거지 지금생각하면 크리피해. 입술화장안하면 오늘 아파보이네? 소리듣는거 진심 메갈 나오기전엔 걍 일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 20.11.22 10:36

    화장 안하니까 준비시간이 10분으로 단축 ㅠㅠ 개편해

  • 20.11.22 10:45

    여시파워인진 모르겠지만 실시간 1위라네... 사실 나도 정주행중 ㅋㅋㅋ

  • 20.11.22 12:30

    원래도 인기 엄청 많아서 매주 일요일(연재 올라오는 날)엔 실시간 코믹 1위라고 메인에 뜨고그래!

  • 20.11.22 13:09

    @뇨란툘립 아항 ㅋㅋㅋㅋㅋ 뭔가 시간도 비슷하게 올라온 글이어서 ㅋㅋㅋㅋ

  • 20.11.22 11:02

    와 이 웹툰 구독해야겠다..!

  • 20.11.22 11:29

    이부분 캡쳐보고 웹툰보기시작했는데 재밌어

  • 20.11.22 11:59

    나도 대학교 1학년때만 해도 화장 안하다가 동기들보고 렌즈끼고 화장하게됨ㅠㅠ 이젠 안하지만 거기에들인 돈이랑 시간 아까워... 그리고 이분 웹툰 재밌어ㅋㅋㅋㅋ 나랑 비슷한또래라 공감되는화도 엄청많고

  • 20.11.22 12:30

    나도다놓고편해

  • 20.11.22 12:36

    나도 언젠가 부터 화장한 얼굴이 가부키?? 화장한 얼굴 같고 그 얼굴을 진짜 내 얼굴이라고 믿는 게 너무 괴기하더라고.. 최소한으로 다니는데 넘 좋아

  • 20.11.22 12:44

    마저 나도 대학교 들가자마자 화장배워서 지각해도 화장 꼭하고 갔는데
    다행히 휴학할때 탈코이슈랑 겹쳐서 탈코 성공함....머리가 짧으면 취업안될까 걱정했지만.....그런 이유로 안뽑는데면 그냥 가지 말아야지 하고 숏컷치고 면접봤는데 합격해서...회사사람들 화장 열심히 하는데도 걍 그속에서 잘 다님ㅎ
    존내 우다다 말한감이 있지만 탈코 관련한 얘기니 그러려니 해주십쇼~~!!ㅎㅎ

  • 20.11.23 15:07

    예쁘다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안예쁘면 안될 것 같고 더 예뻐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게 하면서 외모에 점점 집착하게 하잖아~ 나도 외모에 대해서 점점 내려놓는 중! 외모평가에 대해 프리해지는게 얼마나 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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