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에서 보니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루디 게이를 디트가 관심있어 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머 Chad Ford가 내놓은 시나리오라 걍 소설 쓰나보다 생각은 하고 있고 트레이드 자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지만
걍 루머라도 한번 포럼에서 얘기나 해볼 심산으로 글 남깁니다.
루디 게이는 올해 초 구단과 계약 연장을 할 수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시즌이 후 계약이 끝나는 마당에
다른 팀이 거액을 제시할 시 멤피스 구단주의 성격상 Max deal 같은거는 주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선수 하나 잃느니 빨리 처분하자라는 생각이 있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멤피스 구단 역사상 가장
잘나가는 요즘? 플오프라도 노려보기 위해 수비되는 베테랑 영입을 바라고 있다네요...
여기서 부터 Chad의 소설이 시작됩니다.... 프린스 + 드래프트 픽 - 게이 +@ 가 트레이드의 골자입니다...
웃긴건 프린스의 연봉이 10 mil 인데 + 드래프트 픽 하고 게이 4.4 mil + @ 우선 연봉이 맞지도 않죠...
더군다나 아무리 팀을 쇄신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된 빅맨이나 포가가 없는 마당에 또 하나의 슈터를
데려오는 미친 짓을 Joe D가 한다면 정말 노망난게 틀림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팀에 슈터는 많죠... 혼자 놀기의 진수 스터키에 해밀턴이야 득점 구단 랭킹 4위인가 5위가 됐죠 이제?
걔다가 수비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빌라누에바랑 고든, 그리고 부상에 허덕이는 바이넘까지...
근데 거기다 또 게이라는... 공을 가지고 있어야만 지 실력 발휘하는 슈터를 데려온다뇨..
머 Chad Ford 의 루머기사는 걍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만 정말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들이 나오는 지 참...
걍 작가나 하지.....
오늘은 인디한테까지 졌군요... 부상 땜에 100%들이 아니라지만... 스터키 오늘도 삽질해주시고....
아... Pure Point Guard는 어디에~~~~~~~
첫댓글 저는 포드의 기사중 멤피스가 타빗을 팔수 있다는 말에 좀 땡기더군요.. 물론 밀리시치의 향이 물씬 풍기는 녀석이지만 디트 사정이 워낙 이러다보니 복권이나 하나 지르자는 심정으로.....
음... 87년 생이면 23살인데... 그 나이에 요즘같은 스탯이라면... 여기서 더이상 얼마나 성장이 가능할른지....
제발 빅맨 보강이나 하지
잡솔: 프린스가 쿠에스터에게 왜이렇게 화를 냈던 걸까요??;;
저도 그게 제일 궁금했습니다 왜 그랬죠? ;;순하게 보이던데 프린스
제 예상으로는 도를 넘게 선수에게 수치를 주는 전술이나 말을 했다고 봅니다.. 사실상 감독이 떠나든지..프린스가 떠나든지..해야 될거 같은데.요즘 프린스 폼이 떨어져서 카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번의 다툼 가지고 벌써부터 감독이 떠나든지 프린스가 떠나든지의 얘기가 나올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수치를 주는 전술이 어떤건지요? 프로라면 감독이 까라면 까야하는게 정상인데...
그거야 제가 어떻게 알수 있나요..감독이나 선수들이 알겠죠.. 그리고 프린스가 그렇게 흥분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감독이 제대로 무엇인가 전했다면 그럴까요.?? 그리고 현재 프린스는 트레이드 하려고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