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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월 30일 목요일, 놀자님이 제천농원에 정박용 캬라반 모셔다 놓으시고ㅎㅎㅎ</p><p>집들이 하신다고...,</p><p>마침 복숭아며 피자두며 모두 익어서 따야한다니</p><p>작은차로 단숨에 삼천포에서 제천으로.</p><p> </p><p>주말엔 순천 모후산 아지트에서 아우님들과 어울림 약속도 있고하니</p><p>어쩔수 없이 기동성 좋은 그스로 출발~~.</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F04157845950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0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0DF04157845950103786"/></p><p>일착으로 먼저 도착.</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A79415784596B0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3A79415784596B031DD1"/></p><p>역시 정박형은 크고 볼일입니다. 넓고 실용적인 구조가 저의 작은</p><p>캬라반과는 비교불가....</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6C6415784597D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6C6415784597D110FAB"/></p><p>무슨놈의 장대비가 줄기차게 쏱아지고, 제천에 사시는 마사이짱 님도 도착</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F1415784598D0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2DF1415784598D0D0D60"/></p><p>잠시 소강일때 울 강쥐들 코에 바람씌어주고.</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E0541578459A1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0E0541578459A11175BA"/></p><p>괴기잡기와 손질의 달인이신 놀자님의 칼질 ㅎㅎㅎ.</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DFE41578459B6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1DFE41578459B60674B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A5B41578459CA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0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2A5B41578459CA1DD755"/></p><p>텐트도 쳐놓으시고 보트까지 가져다 놨으니 이제 충주호 괴기들 다~~주거써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0963E578459E91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0963E578459E919C98B"/></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E1F3E57845A053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E1F3E57845A05327E76"/></p><p>ㅎㅎㅎ 그스엔 어닝이 없어서 뒷문열고, 캠카님이 주신 타프를 걸치고 자석으로</p><p>붙여놨더니 비바람에 끄떡없이 좋네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6603E57845A22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16603E57845A2228668D"/></p><p>날씨 탓에 왠종일 차 안에서 뒹굴~뒹굴~ 간식 달라고 보채기만 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E733E57845A332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1E733E57845A332FF4B7"/></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F1E3E57845A47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1F1E3E57845A472622BF"/></p><p>다음날 방방님과 항상님도 도착...</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6B83E57845A5A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46B83E57845A5A1EE223"/></p><p>오랫만에 반가움의 인사로 이슬이만 여러병 넘어갔다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2C03E57845A6A2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1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72C03E57845A6A2C6E9B"/></p><p>토요일 새벽같이 제천을 떠나 순천으로...에궁~ 400키로 가까이 빗속을 달리다보니</p><p>아픈 어깨가 막 성질을 부리네요.</p><p>휴게소에서 마주친 스프린트, 볼적마다 팜파스 그스 모두 처분하고 저놈으로 만들고 싶다는 충동을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54B4457845A7A2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20.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454B4457845A7A25A857"/></p><p>피로를 잊게해주는 오로지님의 섹소폰 연주.</p><p>5년 전보다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셔서 연주실력이 이젠 프로 같은 연주.</p><p>아직도 학원에 부지런히 다닌다는 풍문이 ㅎ.</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20E4457845A8B1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2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120E4457845A8B1A1A6E"/></p><p>모후산 사이트의 화룡점정 테이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CAE4457845A9D2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2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CAE4457845A9D20EA83"/></p><p>원자력님부부 캠카님 부부 오로지님 부부와 즐거운 시간.</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A014457845AAF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data-filename="02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0A014457845AAF1B091D"/></p><p>절대로 놓칠수 없는 18번 경연대회.</p><p>저의 탱고노래 실력은 따라올 자 없다눈 ㅎㅎㅎ.</p><p> </p><p>3박 4일간 제천으로 순천으로 삼천포로...</p><p>에~휴! 거의 나아가던 어깨가 다시 도루묵이 되였다는.</p><p>그래도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캠핑은 포기할 수 없는 중독자의 </p><p>간단 후기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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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 좋습니다 *^^*
ㅎ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뭐가 좋다는 건지 원~~쩝.)
@하하하(구복연) 당근 양다리 😃😃😃
누님 나이생각하시야죠...젊은 사람도 힘든 운전을 그렇게 헌께로 어께가 아프죠.ㅎㅎ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입니다요.
두곳 모두 먹거리가 풍성하네요..
재미나면 죽을뚱 살뚱 모르고 덤비는 돈키호테 체질인지라서...,
화양엔 안오실 꺼야요?
@하하하(구복연) 가봐야죠..보고싶은 얼굴이 많으니가요.ㅎㅎ
원더우먼~~???
대단하심니다.
즐캠하시고 지인들과의 좋은만남을
잘 봤습니다.
강건하세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빗길에 안전운전 하시고...못 뵌지가 제법되었네요.
좋은 장소에 캠 가시면 저도 불러주세요~~~.
정말 대단하십니다~ㅎ
에구~스타렉스에는 냉장고없이 어떻게 하시나요~^^*
장기여행의 여독 풀려면 한참 걸릴텐데, 안지기님 몸살 안났나요?
장박에 맛 들이면 중독됩니다 ㅎ.
그스는 쏠캠땐 사용 안하고 회원님과 어울릴땐 시장만 봐가면 되죠...
체력관리 잘 하시고, 푹~~ 쉬세요.
@하하하(구복연) 하루마다 주제가 있고, 하루마다 즐거움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인간극장 PD라면 같이 따라다니면 멋진 작품 나올것 같습니다~
시청률 1위로요!!~~~^^*
@네잎클로버(이하원) ㅎㅎㅎ 이러니 집에만 오래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긴답니다.
예전부터 여러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지만.....???
큐피트의 접지선은 효력을 보셨나요.
삿갓정님! 먼 발치에서 항상 동경하고 있습니다.
8월초 시간되시면 저의 아지트 모후산에 한번 오세요.
@오로지(정원훈) 감사합니다 오로지님~^^*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치료잘받으시면서 캠핑 하이소
감사합니다 호야할배님~~.지금 대구는 찜통어닌가요?
시원한 삼천포로 놀러오세염.
색스폰 연주도 하시고 캠핑분위기 좋습니다 맛나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보네시고 건강하세요
캠자 카페엔 대단한 인재들이 수두룩~, 그 중에 한분도 힐링캠핑님이죠.
자작하신 애마 화양계곡에서 빛을 발하겠는데요..,
다음 주말에 뵙겠습니다.
웜매!! 허접한 연주! 귀기울여 주신 누님 마음이 곱습니다.
힘든여정에 몸이 많이 지쳤을 텐데, 건강 추스리시고, 오래오래 같이 만나시게요^^
즐길 수 있는 모임장소 제공해 주셔서 아우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마음편히 달려가서 힐링하고, 스트레스 풀고, 어울려 하하 호호 난리법석 떨고.
12간지 중에 토끼가 제일인가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