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사람의 최후
“사람을 두려워하면 덫에 걸리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면 안전할 것이다.”(잠언 29장 25절).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어찌 생각할까 두려워하면 자가당착의 미로에 빠져 들어가 결국 그것이 덫이 되어 그대를 사로잡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언제나 떳떳한 자유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면 주변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오로지 진리를 향하여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한 바 있지 않은가. 그는 아울러 말씀하기를 스스로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한 바가 있다.
그런 예수 그리스도가 또 말씀하기를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나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마가복음 8장 38절)”라고 하였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하나님이 직접 사도 요한(Apostle John)에게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는 비겁한 사람과 살인자 ··· 거짓말쟁이 들은 모두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요한계시록 21장 8절)”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하며 주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진리를 인정하고 실천하는 데 비겁한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그런 비겁한 사람들은 살인자, 거짓말쟁이 같은 다른 악인들과 같이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오늘날 이 나라를 망국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는 심각하고 만연한 부정선거에 대해 비겁하게 침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 아닐 수 없다.
2024. 8.29. 素澹
「하나님이 나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내말을 따라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라고 하였다.」(요한계시혹 21장 6-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