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남, 취미, 24-9 기타 학원 상담
“오늘 갈 수 있나요?”
“예 12시 이후에 언제든 오세요.”
“감사합니다.”
양규남 씨 기타 학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했어요.”
“좋습니다. 악기는 다뤄본적 있나요?”
“아니요.”
“하나도 걱정할거 없어요. 음악 이론, 악보 이런거 하나도 몰라도 기타 잘 칠 수 있어요.”
“예.”
“혹시 노래도 좋아해요?”
“예.”
“이게 기타 치면서 노래부르면 멋있거든요.”
“노래도 불러요?”
“노래는 본인이 기타 반주에 맞춰서 부르는 거지요.”
“예.”
가는 길 끝까지 배웅해주시는 선생님을 뒤로한체 학원을 나섰다.
양규남 씨 얼굴에 은은한 미소가 번져있었다.
아무래도 학원이 마음에 들은 모양이다.
“규남 씨 어때요?”
“여기서 배울래요.”
“다른 곳은 상담 안받아봐도 되겠어요?”
“예.”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현승
걱정할 것 없다는 선생님의 말이
규남 씨에게 확신을 준 것 같습니다.
근사한 취미생활 응원합니다. - 구자민
하나도 걱정할 거 없다는
기타 선생님의 말씀에 확신을 얻었나 보네요.
규남 씨의 일로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더숨
첫댓글 양규남 씨가 배우고 싶은 일 직접 찾아가니 더 좋네요. 그 의지를 알아보신 건지 선생님의 걱정할 거 없다는 말씀도 반갑네요. 양규남 씨의 취미과업 응원하겠습니다.
직접 검색하고 알아보신 기타학원. 거기서 만나게 된 선생님의 말씀에 양규남 씨도 더욱 자신감이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후에 노래 부르며 기타 치실 양규남 씨 너무 멋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