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사카로 출국 20일 귀국했습니다
지독한 무더위속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오봉 연휴기간동안의 공략이었습니다
비록 이겨보는것은 이번에도 실패하였으나 그래도 다행히도 이븐으로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사령관은 약90K 패하고...
동행한 초보자 두명 중 한명은 약패하였으며 한명은 약170K 패한 원정이었습니다
주 게임장은 아로우나니와점이었는데 폭흉성은 여전히 밤 8시경이면 여기저기 사키바레의 합창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녁 9시 30분경 폭흉성 한다이 늦은 아다리잡고 3연타 후 모찌꼬시하고
다음날 기대만땅 다시 돌려보는데
아다리없이 통상으로 바로 빠져버리는 허망한 경우도 당해보았습니다
마지막날인 월요일(19일)에는 평소 월요일이면 출옥률이 부진한 아로우를 피해 사카이 그랑키꼬나로 출전해서 그때까지 총괄 30K 지고 있었으나 처음 도전한 북두10에서 11연타 4연타를 받아내서 역전을 할수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키쿠야에서는 두번 출전해서 승패없이 마무리 했고요
오랫만에 돌려보고 싶었던 가로(13연), 북두10(11연)을 접해보는 등 빠갈증을 해소하고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오봉 빨대기간에
이븐하셨으면 대단히 선방하신거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역시나 오봉 연휴공략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다이 이동이 쉽지 않은게 결정적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븐이라 하면 비겼다는 뜻인가요?
골프용어인가요? 무슨뜻인지 몰라서요
흠~ 본전 하셨다는 이야기 같은데 🤔 저는 그런 것 같습니다 ~
네 비겼다는거지요 ㅋ
영어인데요..even
평탄 혹은 평평하다.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않다는 뜻이죠..
@검프ll부산 아아...ㅋㅋ
그럼 약패.약승.대패.대승. 요런 표현은 참 많이도 사용하시는거 같은데요.왜 생소한 이븐"이라는 영어를 쓰시는걸까요? 무승부.비김.또이또이 이렇게 글로 남겼다면 영어약한 저의 입장에선 빠르게 이해했을텐데요
그냥 딴지가 아닌 궁금해서 답글드린겁니다......꾸벅
@한키이ll청주 지송해요
영어로 표현해서요
@두꺼비ll전주 어이쿠..이런 의도가 아닌데요
전혀 사과할 일이 아닙니다.제가 더 죄송합니다.암것도 아닌일에 일을 키운꼴이 돼 버렸습니다.
잊어주세요^^ 앞으로도 즐거운 추억많이 만들어 오세요~~:)
@두꺼비ll전주 학창시절 포커칠때 사용했었던 말이네요. 이븐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봉 연휴기간에 비겨본것만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세월동안 지기만 했었으니까요
역시 멋지십니다.
오봉때도 이븐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븐으로 마무리하다보니 그리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다행이라는 안도감으로 귀국했습니다
마지막 아타리 영상도 하즈레 났으면 화날뻔 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이 아름다와요 보기 좋습니다
지인분들은 복수의 칼날을 갈고 계실것 같네요 조만간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후기 잘읽었습니다
가로 신다이도 예전 가로다이들처럼 446이 리치메 이더군요
통상 화면중에 446이 지나가고나면 30~70회전내에 게키아츠가 오더군요
저는 446을 무려 네번이나 만났는데 죄다 아다리 되었었습니다
446이 나오면 절대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꺼비ll전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무사 귀환 하셔서 다행입니다
오래간만에 가셨는데 그 어려운 상황에서 선방 하신 걸 보니 아직 감은 그대로 이신 것 같습니다
일요일까지는 중패하다가 마지막날 그랑키꼬나에서 중승하여 선방 원정이 되었답니다
어려운 원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