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기대했던 신인들... (한화)

[3번타자]

포수 채상병: 여러분들도 그렇겠죠... 물론 심광호선수나 신경현선수..
아님 한양대주전포수였던 강인권선수... 더 거슬러 올라
국대출신의 정진식선수등이 있찌면 연대 4번출신의...
수비형포수인 채상병선수가 1순위 이겠죠... 화이팅..!!

1루수 조현수: 봉황대기 타격상 출신의 조현수선수...
경희대에선 외야보단 1루를 많이봤었던 걸로 압니다.
이선수 역시 발전가능성 무긍무진합니다... 부디...
좋으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2루수 신민기: 사실 신인선수에게는 기대를 많이 하면 안되죠...
기대를 하려면 첫시즌 전지훈련이 끝난다음...
시범경기즈음... 해서 기대를 해야지 그나마... 실망할
확률이 낮은데... 전 너무 일찍 기대를 했나봐요...
앞으로 좀더 나은 모습보여주길...

3루수 홍원기: 96년 신인4인방중 가장 많은 계약금과 가장 높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입니다.
지금은 그저그런 선수이지만... 입단시에는 정말 많은...
기대를 받았죠... 이선수 역시 잘 안풀렸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유격수 황우구: 최고의 경합부분입니다. 바로 장종훈이후 유일한...
거포형 내야수인 백재호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선수는 96년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어서...
전 당연히... 잘할꺼라 생각했는데 그에 비하면...
그당시 전지훈련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는 실망스러운
이야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황우구선수는 99아시안게임때 비록 신명철선수에게..
밀려서 후보였지만 수비하나는 정말 많이 기대를 했던
선수인데... 이제서야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외야수 이영우: 90년대 중반 건대야구장에서 연습하던 팀은 건대부중
야구부와 건대야구부 그리고 원정온 쌍방울... 이렇게
3팀이였습니다. 그당시 쌍방울에는 김기태선수가...
있었습니다. 건대야구부엔 이영우선수가 있었고요...
제기억으론 이당시 이영우선수는 김기태 못지않게...
좋은 타구를 많이 날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투수 조규수: 북일고시절 조규수선수의 피칭을 본적은 없었죠
하지만... 신문기사나 들리는 소문은 저를
많이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조금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이상렬: 역시 북일고 출신의 이상렬선수...
좌완 고졸투수이면서 상당히 빠른공을 던질줄 알던 투수
지금은... 현대의 중간계투였지만... 입단 당시만해도
몇년후면...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을꺼라...
저는 생각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현대맨이지만... 잘했으면 좋겠네요...

[정문조-_-;;]

조규수선수 잘하실껍니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심적으로 부담이 크셨던것 같은데, 좀 믿고 지켜봐주세요^^;;;

[냥냥]

대기만성...

[통키(구훌리건)]

홍원기 신인때는 송지만과 함께 장종훈 은퇴하면 4번재목감이라는 설도 있었는데...

[패전처리]

신재웅과 이성갑 선수도 빠졌네요

[우승보다소중한것]

송지만 선수는 신인때..1번 타자감으로 꼽히지 않았나요? 물론, 지금이야 상상이 잘 안되지만..^^

[3번타자]

신재웅선수는 4학년때 성적이 너무 안좋와서 같은해 입단한 위재영에 상대가 안될꺼라 생각했었고요 이성갑 같은경우는 이미 부상이 있다는 소문이 많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송지만선수는 입단때 1번타자감으로 꼽힌건 아니지만 가끔 1번터자로 나왔었고요 김재현 임광규선수는 은퇴했습니다. 이민호선수는 입단시엔 무명..

[백파]

이성갑선수는 투수로 입단했다 부상때문에 타자로 전향했다가 은퇴한 걸로 들었고요.. 이민호 선수는 94년도 장종훈 선수 부상때문에 팀내 최다 홈런 타자로 유망을 받았다가 잦은 부상 때문에 쌍방울로 트레이드 된 걸로 아는데요... 아 94년이던가 93년도 수위타자였던 외야수 박지상 선수는 정말 어케 됐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