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정 - 비앙 역(줄리엣 비노쉬)
박민아 - 아르망드 역(주디 덴치)
손정아 - 죠세핀 역(레나 올린)
차명화 - 카롤린 역(캐리 앤 모스)
김승준 - 루 역(조니 뎁)
온영삼 - 기욤 역
임수아 - 오델 역
한상덕 - 알퐁스 역
강미형 - 리베(시장의 가정부) 역
윤병화 - 시장 역
김태웅 - 쟝 마르크 역
문선희 - 아누크(해설) 역
전인배 - 세르지 역
배정미 - 루크 역
정미경 - 프랑스아즈(미용사) 역
임진응 - 페레 신부 역
연출 - 김정욱
------ 음... 제가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냥 자막을 올린건데 방송 삼사를 이렇게 비교해 보니......뭐랄까... 성우에 대한 대접의 차이랄까요... 그런게 느껴지네요.
물론 PD님들의 인식 차이이겠지만 이번 KBS에서 세세한 역까지 배려해 주시는 모습은 아주 좋았어요. 물론 KBS의 모든 영화에서 이러셨던 건 아니지만^^;;;;
특히 김정욱 PD님은 그런면에 일일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거 같아요. 연출에선 가끔 딴지 걸고 싶어지긴 하지만^^;;;;;
그에 비에 너무나도 단촐한 MBC의 성우 정보는 찹작함까지 생기게 하네요. 박상환 PD님은 요 근래에 연출에 나오시던데.... 박관수 PD님이나 한명석PD님도 어느정도는 배려해 주셨는데 뭐랄까... 이래서 주연성우를 해야하나...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리 많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닐텐데.... 뭐 하긴 예전에 MBC는 그 외 13기 성우들.. 이라는 자막도 있었으니깐.........
요즘엔 그래도 성우진에 신경을 써주시는 연출가 분들이 늘어나셔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만큼 성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인거 같아 즐겁고요. 과연 내일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변현우 님도 드디어 나오시네요, 전과좡주 님은 언제 나오실려나? 박민아 성우 님은 처음 보는데 어느 출신 성우세요?
자세한 성우진 고맙습니다. 정말 성우진 자막을 보니 방송 3사에서 성우분들에 대한 배려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 한 느낌이 드네요. 작은 배역이라 할 지라도 배역 표시를 해 주는 것이 성우분이나 시청자를 위한 진정한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MBC 일요심야극장도 성우진 소개 그런 식으로 해주면 대략 뷁뛟...=_=...
박민아님은 KBS 6기(1963년) 출신으로 상당한 성우경력의 베테랑 성우분이시죠. 주로 위엄있는 노부인을 많이 하시죠. 주디 덴치 전담이기도 하구요.
역시 kbs의 성의가 돋보이는 성우리스트군요.. ^^ 그래서 더 비교가 된답니다..m모방송사하고;;; 어쩜 저리도 무성의하게 주연 세분만 역할이 나와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