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감. 미공군은 개별방에다 근무시간후에는 터치를 안해서 스트레스가 정말 없음. 단, 난 부대가 파병전문 공병부대 (격납고, 활주로건설등) 이라서 자주 짐싸느라 고생했음. 파병전문이라 난 평상시에는 부대식당(Area 2 지역. 에어리어 51이 있는 그 기지임!) 에서 기지내 연방교도소 노예노역자들(...) 밥해주고 파병시에는 같은 스쿼드론 장병들한테 칼로리가 그렌라간 드릴수준의 음식을 해줬음. 13.10.13| | 추천 수 : 0
잠시 썰을 풀자면 같이 엑스트라로 일하는 여자들중에서 해병대출신 멕시코계 유부녀가 있음. 그런데 생긴게 완전 자스민공주임. 만28세니깐 나보단 9살 어린데 파병가서 하는 일이라곤 엑스박스갖고 게임하는게 하루보내는 거였음. (난 엑박나오기 전에 군대를 갔으니...) 그녀도 내가 그녀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암. 그런데 유부녀라서 내가 별로 추근대지 않으니깐 오히려...싫어함. ;;
정기 휴가 나가서 복귀 전날에 미용실에서 머리깎는데 아줌마가 나한테 자기아들 부사관 지원했는데 그 이유가 진짜사나이 보고서 라고 함. 덧붙여 하는말이 지금 후회하는거 같다고 ㅋㅋㅋㅋㅋ (ㅈㄴ 좋은거만 골라서 군대좋은것처럼 포장하는 선전방송을 진짜인줄알고 착각했다가 후회한 대표적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