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장 14-26
"아이고, 저 분은 어떻게 목회를 하시나?"
라는 생각이 드는 목사님이 계신데요.
제가 볼 때,
큰 문제도 아닌데,
크게 화를 내고,
함부로 말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이
당황하고, 속이 상하는 일을 겪게 되네요.
아직도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오늘 본문을 보니,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어리석과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고 하십니다.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고 말하며,
소리를 높이는 것은
아무에게도 유익이 되지 않는다고요.
오히려
이 일을 통해서
영적으로 어린 성도들이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되는 결과를 보게 되지요.
결국 쓸데없는 말들이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는
그 일에 주동자로 보이는
"호메내오와 빌레도"의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딤전1:20에서는
그들은 양심을 버렸고,
믿음이 파선되었으며,
다시 사단에게 속한 자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혹시 우리도
쓸데없는 논쟁과 말싸움을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고 주장하고 계신가요?
부디
아무 유익도 없고,
영적으로 위험한 이 일을 당장 버리시고
정결함과 온유함으로
믿음의 본을 보이셔서
귀한 일꾼으로 인정받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