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이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2011년 병원 평가에서 최우수 대형 대학병원으로 선정됐다.
중앙일보에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급성심근경색·관상동맥우회로수술·항생제·엉덩이관절치환술·제왕절개 등 22개 분야 진료 평가자료를 점수화해 3등급(최우수·우수·보통)으로 분류했다.평가 틀은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와 심평원에 자문해 만들었다.
평가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56곳 등 100대 병원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전부분에 걸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시영 원장은 “이번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도 및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객관적 자료에 근거하여 서울 대형병원과 비교해 손색없는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지역 중심병원으로 환자분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경기북부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역 최종종결병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640 MSCT 국내최초 도입, 신생아집중치료실 지역센터,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지정, 뇌졸중센터운영, 협력병원 HOT-LINE을 비롯하여 중증외상센터 확대운영 및 특성화암센터 설립을 통해 환자중심의 전문센터 운영으로 의료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