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석유가 떨어지고 시장이 흔들림

[이매진]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석유가 떨어지고 시장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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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Drops, Markets Rattle as Trump Unleashes Tariffs | OilPrice.com

수요일 오후, 원유 가격은 1달러 이상 치솟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미 정원에서 발표한 광범위한 새로운 세계 관세에 대한 시장 반응을 감안하면 하락했습니다. 

이 발표는 초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을 뒤흔들고 상품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켰습니다.

브렌트와 WTI 원유 선물 모두 수요일 오후에 하락세를 보이며 트럼프가 미국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모든 국가에 최소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후 상승세를 반전했습니다. 또한 중국, 유럽 연합, 베트남을 포함하여 무역 불균형이 가장 큰 60개국은 이제 훨씬 더 가파른 세금을 부과받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의 총 관세 수준은 54%로 치솟을 것입니다.

새로운 관세의 광범위한 적용 범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부문은 대체로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석유, 가스 및 정제 제품의 수입은 이 조치에서 면제된다고 확인했습니다 . 주요 미국 무역 파트너인 캐나다는 수요일의 상호 관세 조치에서 공식적으로 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를 준수하지 않는 상품은 여전히 ​​25% 관세가 부과되고, CUSMA 에너지 및 칼륨 수출은 10%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 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뉴스를 소화한 반면, 광범위한 주식 시장은 더 급격하게 반응했습니다. S&P 500 선물은 3.5%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은 4.2% 폭락하여 3월 13일 일중 최저치보다 낮아져 작년 9월 이후로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룸버그 TV에서 연설한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불안한 투자자들을 진정시키려 시도하며, 이 조치를 "시장이 오랫동안 갈구했던 관세에 대한 확실성"이라고 불렀습니다. 베센트는 투자자들에게 행정부의 무역 입장이 가져온 "명확성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에너지 시장은 면제 조치로 완충 효과를 얻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인들은 보복 조치와 잠재적인 세계 무역 둔화가 궁극적으로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Tom Kool의 Oilprice.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