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강릉바다축제의 이모저모
래프팅 초등부 열띤 응원
◇바다래프팅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눈길. 제8회 강릉바다축제 첫
번째 경기였던 바다래프팅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남강초교와 교동초교 학부모들은 백사장에서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출발 신호가 울리자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응원을 전개. 경기가 마무리되자 순위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수고했다며 격려.
해양레포츠 체험 호응
◇제8회 강릉바다축제에 마련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가 올해도
호응.
강릉바다축제가 열린 강릉시청소년수련원 해양활동장에는 오션카약과 수상트램펄린, 수상암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마련.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육상에서는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패션타투, 솜사탕 무료 나눔 등도 마련돼 바다축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
북한 도발에 오후 행사
중단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 후 대치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22일 오후 4시 이후 강릉바다축제의 체험활동이 전면 중단돼
아쉬움.
남북 간 팽팽한 대치 상황 속에 열린 이날 강릉바다축제는 잔잔한 바다 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지만 오후 4시 이후
만약을 대비해 바다체험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해양경비안전서의 요청에 따라 행사를 전면 중단.
이에 오후 4시부터 바다해양레포츠를
즐기려고 이후 찾아온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발길을 돌리기도.
* 참조 : 강원일보(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