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온도가 떨어져 춥다 하드만 날씨 좋을땐 없다가 날씨가 추워지니 한이틀 일좀 해줘야 할거 같다고 연락이 온다 " 형님! 내일 바쁘세요? " 아냐 갠찮아" " 그럼 유원지 현장 관리좀 맞아서 해줘요" " 몬일할건데? " 굴삭기 작업 할거에요" " 그래 알았다 몇시까지? " 7시까지 삼실로 오세요" " 콜" 그래도 이렇게 어떤 일이든 불러주는게 얼마나 고마우랴 모힘든일도 아니고 작업 지시만 하고 감독만 해주면 되는 일이니 사실 올여름 이곳현장에 며칠 조경관련 일을 하다가 아직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그동안 현장이 멈추웠다가 이제서야 허가가 떨어져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된 것이다. 모 대부분이 겨울엔 흙작업 공사라서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에 내가 연속적으로 해야할일은 아직 없기에 간간히 내일이 생기면 그때그때 잠깐씩 일을 봐주면 ...
아까전에 시간도 있고해서 그동안 모아놓은 빨래를 세탁 중이여서 빨래를 마무리 하고 그때 형님 전화다 어제만난 강마루공사팀 견적서 빨리 받으라는 공사는 12월 중순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시작할거라는..
해서 그아우에게 연락하니 오늘부터 팀짜려고 준비중이란다 " 형님! 우리 10팀정도 맞출거 같아요" " 그럼 좋지 얼른 견적서 보내구" " 네 형님"
잠시 몰먹을까 고민하다가 걍 가래떡 서너개 난로불에 구워서 간장에 참기름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려고 난로불에 가래떡 서너개를 구워내서 방안으로 가지고 들어갔다. 일기예보를 보니 벌써 영하로 떨어지고 새벽이나 아침엔 영하8도까지 떨어질거란.. 좋은날씨 나두고 하필 추울때 하는건 또 몬시츄에이션인지 어찌 세상일이 내뜻대로 돌아가겠는가 내가 맞추는 수밖에 ...
첫댓글 옷따시게 입으시고요
홧팅 합니다.
난로에 구운 떡가래 맛나지요.
네 오늘맴도 그랬는데 마침 대마찌가 나서리 ㅎㅎ
난로에 가래떡 구우면 진짜 짱인데요 동치미라도 있어야 금상첨화 겠는데 또 아아하고 자실거쥬?
동치미 넘 빠르잖아요 ㅎㅎ
드디어 2025년 맞이전에 개시가 되는군요 열열한 응원과 격려 보내 드림니다 힘차게 파이팅~!!!
에고 성님 나가리에요 ㅎㅎ날씨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