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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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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식 스크랩 하나님의 소원 `통일`_에스더기도운동
핫초코 추천 9 조회 1,465 14.01.31 15: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님의 소원 '통일'_북한구원 월간 지저스아미_2014년 2월호_발행인 이용희_에스더기도운동/에스더기도운동본부

북한구원 금식성회_북한동포를 살려주세요!_에스더기도운동/에스더기도운동본부_지저스아미 컨퍼런스_탈북민 수련회가 함께 진행됩니다.

2014.2.4(화)-8(토)_흰돌산수양관(수원)

 

북한, 2014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

 

 

하나님의 소원 ‘통일’


지난 1월 6일(현지시각)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를 발표했다. 북한은 2014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선정되었다. 북한은 2002년부터 12년 연속 기독교 박해지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14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세계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국민일보)


북한에서 예수 믿다가 발각되면 공개처형(사형)이 되든지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는 약 20만 명이 수용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7만 명 정도가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고문, 성폭행, 강제낙태, 영아살해, 생체실험, 공개처형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 중에도 계층이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최하 계층으로 분류되어 각종 생체실험과 생물학 무기나 독가스 등 화학무기를 위한 실험 대상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아니요, 통일이요”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가는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나오면서 한 청년에게 2014년 개인의 기도제목을 물었다. 이 형제는 새해 기도제목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첫째는 성령충만이구요, 둘째는 지혜구요...”

그러다가 말을 멈추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아니요, 통일이요”라고 기도제목을 바꾸어 말했다.

“아무래도 새해에는 통일을 첫째로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새해 첫 시간에 주님께서 내게 주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젊은이들이 있어서 이제 곧 통일이 되려나 보다...

 


하나님의 소원 ‘통일’


지난 1월 6일(월), 매주 월요일마다 저녁 7시 30분에 모이는 ‘서울역 통일광장기도회’에 참석했었다. 이날 말씀을 전하셨던 윤치환 목사님(안산 사랑의교회)의 2014년 새해 메시지는 ‘하나님의 소원, 통일’이었다.

중심으로부터 아멘이 나왔다.

“그래, 맞다. 2014년 하나님의 첫 번째 소원은 ‘통일’일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핍박받는 땅 북한, 가장 핍박받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지금도 정치범수용소의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죽어가는 북한 영혼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9:4)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핍박자로서 악명이 높았었다. 다메섹까지 핍박을 피해 피신한 성도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너무나 밝은 빛이 비취자 실명을 하고 땅에 엎드려진 사울에게 하늘에서 소리가 들린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9:4)

예수님께서는 성도들에 대한 핍박을 자신에 대한 핍박으로 간주하셨다.


한 목사님께서 집회 설교를 앞두고 기도를 하셨는데 기도 중에 눈앞에 큰 한반도 지도가 펼쳐지고 그 위에 주님의 얼굴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 예수님의 얼굴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그 눈물은 북한 땅 모두를 적셨다고 간증하셨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우리에게는 과연 북한 땅을 향한 눈물이 있는가?”

 


전 세계에서 성도가 가장 핍박을 받는 땅 북한 때문에 예수님의 아픔과 눈물과 기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의 소원은 ‘통일’인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40)

 


훗날 우리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

“내가 북한 땅에서 굶어 죽어갈 때 네가 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가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서 생체실험을 당하고 피를 흘리며 죽어갈 때 네가 나를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가 굶어 죽지 않으려고 목숨을 걸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중국 땅에서 팔려 다니고 도망 다닐 때 네가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가 중국 땅에서 도망 다니다 공안에게 붙잡혀서 강제북송을 앞두고 국경수비대에서 ‘제발 강제북송 시키지 말아 달라고 애원할 때’ 네가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면 좋겠다.

“내가 북한 땅에서 굶어 죽어갈 때 네가 나를 위해서 울며 금식하며 기도했다.”

“내가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서 생체실험을 당하고 피를 흘리며 죽어갈 때 네가 정치범수용소의 실체를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며 수용소가 해체되도록 노력했다.”

“내가 굶어 죽지 않으려고 목숨을 걸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중국 땅에서 팔려 다니고 도망 다닐 때 네가 돈을 모아서 나를 남한 땅으로 무사히 데리고 왔다.”

“내가 중국 땅에서 도망 다니다 공안에게 붙잡혀서 강제북송을 앞두고 국경수비대에서 ‘제발 강제북송 시키지 말아 달라고 애원할 때’ 네가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외치고 반대성명서를 중국대사관에 전달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고마워하시면서 우리를 품에 꼬옥 안아주시면 좋겠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9:29)


2007년 5월 종교 전문 사이트인 어드히어런츠닷컴(www.adherent.com)에서는 김일성주체사상을 세계 10대 종교로 선정했다. 김일성주체사상교의 교주로는 김일성, 김정일, 교리는 김일성주체사상, 교인은 북한 주민 전 주민이라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3만 8천 개의 동상이 있고 전 국민이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오늘도 고개를 숙여 절하고 있다. 북한 전역에 있는 3천 2백 개의 영생탑에는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고 새겨져 있다. 김일성, 김정일은 죽지 않았다. 북한 주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있는 것이다.


통일의 문제는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문제이기 이전에 영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북한에서 3대 세습독재와 개인 신격화와 우상화 그리고 북한 동포들을 예수 못 믿고 지옥 가게 만드는 김일성주체사상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통일을 이루지 못 할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교(邪敎)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김일성주체사상교가 무너지고 북한 동포들에게 진정한 해방과 자유가 주어지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깨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한다.


귀신들린 아이를 아버지가 데리고 왔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아이 속에 있는 귀신을 내쫓을 수 없었다. 귀신이 나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을 것이고 후에 예수님이 와서 귀신을 내쫓았다. 제자들은 조용히 예수님께 여쭈었다. “우리들은 왜 귀신을 내쫓지 못했습니까?” 그 때 예수님의 대답은 ‘기도’였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9:29)

 

 


‘통일’,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북한구원 금식성회’

 

그 동안 우리들은 북한구원을 위하여 여러 번의 금식성회를 가졌다. 언제까지 반복적으로 금식성회만을 개최하겠는가? 이제는 작정하고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끝내는 금식기도를 해야 할 때가 됐다. 분단 69년째가 되었는데, 더 이상 북한 동포들을 고통과 죽음가운데 방치해 둘 수 없다. 그동안 복음 듣지 못하고 죽어간 북한 동포들의 피 값을 하나님께서 누구 손에서 찾으시겠는가?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무릎을 꿇고 마침내 비가 올 때까지 7번 거듭 확인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것과 같이 북한구원을 위해 우리의 기도가 이와 같아야 한다.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룰 때까지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 있는 힘을 다하여 기도해야 할 때이다. 통일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휴전선이 무너지고 영광스런 통일한국이 세워질 때까지...


이번 2월 4일(화) - 8일(토)에 수원 흰돌산기도원에서 진행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에는 전국적으로 또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도자들이 참석할 것이다. 이번이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끝내며 통일한국을 이루는 결정적인 기도의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통일에도 기회의 때가 있고 기도에도 응답의 때가 있다. 지금이 통일의 때이고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결정적인 때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통일’은 이렇게 우리들의 간절한 금식 기도로 성취될 것이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58:6)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금식을 해야 할 때다. 이 금식기도는 북한 동포들의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북한 동포들을 압제로부터 자유하게 하고, 북한 동포들 예수 못 믿고 지옥 가게 했던 김일성주제사상의 모든 멍에를 꺾을 것이다.


이 때 북한 성도들이 기뻐 뛰며 주님을 찬송하고 예배하고, 북한 땅 방방곡곡에 복음이 증거 되며, 남북한 성도들이 함께 손을 잡고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달려가는 통일한국의 영광과 주님의 놀라운 축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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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31 15:30

    첫댓글 아멘

  • 14.01.31 20:16

    북한아이들만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주여 부디 복음통일 빠른시일내에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14.02.01 02:34

    아멘 주여!

  • 14.02.01 22:12

    북한 정권은 '공포정치'로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지금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금식하며 주님께 엎드려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있어서 도저히 갈수 있는 상황이 안되지만 며칠전 부터 기도하며 가기로 결단 하고 주님께 상황을 열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주여! 더이상 북한 동포들의 피흘림이 중단되고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으로 자유통일 되게 하소서!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잠언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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