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집 추어탕은 여느집에서 먹어본것과는 다르게
된장이 많이 들어간 남원식이라나 뭐래나...
자세히 보니 색깔부터도 좀 다르네요.
된장이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일단 땡초랑 계피부터 좀 넣고...
추어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
일단 밥을 반공기만 말아서 먹고, 나중에 다시 말아서 먹으랬지요^^
양념을 몇가지를 넣고 휘이~ 저어서
한숟갈 먹어보니...
음~
맛이 아주 진합니다.
으깬 미꾸라지의 짙은맛과 된장의 깊은맛이 어울려 아주 좋삼^^
깍두기도 한개 올려보구~
1. 상 호 : 남원추어탕
2. 전 화 : 463-5433
3. 카 드 : 가능
4. 주차장 : 가게앞에 몇대가능
5. 시 간 : 오전8시~ 오후11시
주말저녁 감천까지 갔다가
태풍때메 날씨가 장난이 아니길래(한달도 더 됐네요..^^;;)
볼일만 후딱보고,
빨리 집으로 넘어오느라, 저녁을 못먹었더니...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ㅜ.ㅜ)
집까지 도저히 못가고,
부산역에 내려서 잠시 저녁 먹으러 들른 곳입니다.
동행하신 모(?)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맛없으면 죽는다(ㅡㅡ;;)는 협박을 하며 긴가민가하며 간 곳인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반찬이랑 김치도 입에 잘맞고...
굳이 특징까지라고 한다면,
흔히 먹는 경상도식 추어탕과는 맛이 조금 다른
진하고 깊은 맛의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이라고나 할까요^^
근처에서 추어탕 드시고 싶으면 함 가보셈~
추천해주신 짝지님께 감사...ㅎㅎ
첫댓글 거제리에 있는 모 남원식 추어탕 맛있게 먹다보니 장어껍질이 보였는데 아마 미꾸라지와 장어를 섞었나 봅니다. 사진으로는 그 집과 비슷해 보이는데 이집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추어탕 집인듯.....
추어탕만 드셨어요 설마^^
....제가 무면 얼마나 묵는다꼬......
저보다야 많이~~~ 위대하신분 아니세요^^
연산동에서 남원식추어탕 먹은적이 있는데 맛이 좋터라구요~ 여기도 맛있을랑가~남원식은 거의 다 갈아서 국물이 예술이지요~~
여기 느무느무 맛있...말씀대로 국물이, 국물이
꿀꺽~~ 밥 반그릇씩 접수..ㅋㅋ
반그릇씩 말아먹으니 국물도 안쫄아들고 더 맛있더라구요..
삼실 바로 옆이라 가끔 갑니다... 점심시간이면 줄서서 먹어요... 추어탕은 적극 추천이랍니다...
아 님도 가보셨구나... 점심땐 줄까지
경상도식은 안그런데 전라도식 추어탕은 국물이 뻑뻑한 편이지요.
네...경상도식은 경상도식대로, 전라도식은 전라도식대로 나름대로 다
한발늦었뿟넹~~~
다솜이12님이 올릴라했구낭...
계피가 아니구....산초가루가 아닙니까?? 추어탕은 남도식은 걸죽하게 경상도식은 맑고 시원하게....추어탕 애호가^^
계핀가, 산촌가......우쨌든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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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오늘 추어탕 나왔는디 맛나더라구요
울 회사랑 가깝네... 함 가봐야지... 후이님께 밥사달라고 해야지....ㅋㅋ
울 회사랑 쪼끔 멀지만... 또 가봐야지... 후이님께 밥사라고 해야지....
울 회사랑 가깝네 이런 먼저 오는 사람하고 가야지.............
철푸덕~
히야 침 넘어가네- 잘 지내지요 ??
히히...넹 토우님도 잘 지내시지요
사진이 더 예술이에요 사진 보다가 밥 반공기만 먹겠다는 의지인줄 알구 순간 착각했어요^^
마이 묵고 댕기라....살찐다
저도 걱정입니다...인자 관리드가야 된다는 말만 지금 몇개월째 하고 있...ㅡㅡ;;
이 집 참 맛나요 ^^ 간간히 생각 나면 들러서 한그릇땡기는데 남원에서 먹었던 맛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부산에서 흔미맛보는추어탕과는 조금 다릅니다. 부산식은 담백하다면 남원식은 걸쭉하다일까요??뭐 아뭇튼 저도 추천하고 싶었던 집이네요. 참 그리고 추어숙회도 참 맛있습니다.미꾸라지를 통채로 요리해서 나오는데 쌈싸먹으면 일품이죠 ^^(흐 군침돈다 ^^)
글쿤요...먼저 소개 좀 해주시지 그러셨^^담에 추어숙회도 함 먹어봐야겠네요
와-------우리 동네 구나 가바야지......